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트와이스·보넥도→킥플립·캣츠아이…우리는 '롤라 팔루자'로 간다

작성일: 2025.03.20 06:00 김원겸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올여름 열리는 미국 대형 음악축제 '롤라팔루자 시카고'는 K팝 가수들의 주인공이 될 전망이다. 트와이스를 비롯해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보이넥스트도어, 캣츠아이, 킥플립 등 여러 K팝 가수들이 '롤라팔루자 시카고'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롤라팔루자는 지난 19일 소셜미디어에 출연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트와이스는 7월 31일부터 8월 3일까지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그랜트 파크에서 열리는 '롤라팔루자 시카고'에 헤드라이너로 출연한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보이넥스트도어, 캣츠아이, 킥플립도 출연한다.

롤라팔루자는 1991년 미국 시카고에서 시작된 여름 음악 축제로 미국, 프랑스, 독일, 칠레, 브라질 등 세계 여러 지역에서 열리고 있다. '롤라 팔루자 시카고'에는 하루 평균 11만 5000여 명이 모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올해에는 올리비아 로드리고, 타일러 더 크리에이터, 사브리나 카펜터 등 세계적인 뮤지션들이 함께한다.

트와이스는 '스타디움 아티스트'의 존재감을 떨치고 있다. 지난해 해외 여성 아티스트 사상 최초로 일본 가나가와 닛산 스타디움에서 단독 콘서트를 벌였고, 총 150만 관중을 동원한 전 세계 27개 지역 51회 규모의 다섯 번째 월드투어 '레디 투 비'를 성료했다. 같은 해 11월 21일 K팝 아티스트로서 처음으로 '아마존 뮤직 라이브'에서 단독 공연을 펼치고 역대 가장 많은 시청자 수를 기록했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지난해 '2024 엑스페리먼트 프로젝트' 일환으로 총 15회 전 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한 콘서트 시리즈 '클로즈드 베타'와 단독 콘서트 '리브 앤드 폴'로 '공연 맛집' 존재감을 빛낸데 이어 각종 뮤직 페스티벌에서 활약했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가 '롤라팔루자 시카고'에서 '차세대 K팝 슈퍼 밴드'만의 록 시너지를 선보이고 대규모 관객을 매료시킨다는 계획이다.

축제 마지막 날 무대에 오르는 보이넥스트도어는 지난해 발매한 세번째 미니 앨범 ‘19.99’를 미국 빌보드 앨범차트인 ‘빌보드 200’, 지난 1월 발표한 디지털 싱글 ‘오늘만 아이 러브 유’를 ‘글로벌(미국 제외)’, ‘글로벌 200’ 차트에 올려놓는 등 인기를 누렸다.

지난 1월 데뷔 후 탁월한 퍼포먼스, 라이브 실력으로 국내외 팬들을 사로잡은 킥플립은 약 6개월 만에 세계적인 음악 축제에서 무대를 꾸미게 됐다. 이들은 'K팝 차세대 슈퍼 루키' 에너지를 발산한다는 각오다. 

캣츠아이도 데뷔한 지 1년도 채 지나지 않은 신예임에도 '롤라 팔루자 시카고' 출연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캣츠아이는 팀 공식 SNS를 통해 "꿈이 이뤄졌다"라고 감격해 했다. 소속사 하이브와 게펜 레코드는 "캣츠아이는 '롤라팔루자' 무대에서 글로벌 음악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길 수 있는 공연을 펼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캣츠아이는 지난해 8월 발매한 데뷔 EP 'SIS (소프트 이즈 스트롱)' 타이틀곡 '터치'로 미국을 넘어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도 뜨거운 인기를 얻었다. 이 곡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누적 재생 수 1억 건을 돌파했고, 영국 음악 전문 매거진 NME가 선정한 '올해 반드시 주목해야 할 아티스트' 중 한 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