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물섬' 염장선의 악행, 시청률도 함께 치솟는다…서동주의 복수도 처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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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SBS 금토드라마 ‘보물섬’이 반환점을 돌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첫 회부터 8회 연속으로 금토드라마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인기를 끌고 있는 ‘보물섬’은 특히 서동주(박형식)의 본격적인 반격이 시작되면서 몰입도가 높아지고 있다. 시청률 또한 연달아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고 있어 앞으로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보물섬’의 반환점 이후 관전 포인트는 크게 네 가지다. 첫 번째는 서동주의 복수다. 서동주는 염장선(허준호)으로 인해 여러 번 죽을 고비를 넘기며 살아남았다. 그러나 기억을 잃은 상태에서 자신을 죽이려 한 사람과 염장선의 정치 비자금 계좌 비밀번호를 까맣게 잊어버렸다.
염장선은 서동주의 기억을 되찾기 위해 그의 누나 아녜스 수녀(한지혜)까지 죽이는 만행을 저질렀다. 이러한 충격으로 인해 서동주는 기억을 되찾고 처절한 복수를 결심하게 된다. 그는 자신의 모든 것을 걸고 염장선에게 맞설 준비를 하고 있으며, 이는 안방극장을 짜릿함으로 물들일 것으로 예상된다.
두 번째 포인트는 절대 악인 염장선의 악행이다. 그는 목표를 위해서는 사람 목숨도 가볍게 끊어버리는 인물로 묘사된다. 그의 목표는 언제나 돈이며, 이를 위해서라면 어떤 악행도 마다하지 않는다. 그가 주장하는 '나라사랑기금'이라는 이름 아래 2조 원의 정치 비자금을 만든 것도, 서동주의 기억을 되찾으려 아녜스 수녀를 죽인 것도 모두 돈 때문이다. 이제 기억을 되찾은 서동주가 그의 처절한 반격에 나설 것으로 보이며, 염장선의 악행이 어디까지 갈 것인지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세 번째 포인트는 박형식과 허준호, 이해영 간의 팽팽한 파워게임이다. 그동안 염장선이 판을 짰다면 허일도(이해영)는 그의 꼭두각시 역할을 해왔다. 그러나 서동주가 살아 돌아오면서 두 사람에게 복수의 칼날을 겨누게 된다. 허일도 역시 이제는 염장선에게 도발하기 시작하며 상황은 더욱 긴박해진다. 세 사람은 정치 비자금 2조 원과 대산그룹이라는 더 큰 목표를 두고 치열한 싸움을 벌일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네 번째 포인트는 출생의 비밀이다. 서동주가 기억을 잃었을 때 유일하게 떠올린 이름이 ‘성현’이었다. 이 이름은 드라마 속에서 중요한 열쇠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 서동주가 자신을 ‘성현’이라 소개했을 때 대산그룹 맏딸 차덕희(김정난)와 공비서(서경화)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는 장면은 이 이름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킨다.
‘보물섬’은 반환점을 돌며 지난 8회 동안 휘몰아치는 전개로 안방극장을 발칵 뒤집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남은 8회에서는 더 강력한 스토리 폭탄이 터질 것으로 기대된다.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와 선 굵은 연출 또한 드라마의 매력을 한층 더 높이고 있다.
SBS 금토드라마 ‘보물섬’은 매주 금요일 밤 10시와 토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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