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인아, 나 대박이지' 골골골! 과거 영혼의 파트너, 혼자 해트트릭 대폭발...코소보, 아이슬란드에 3-1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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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해트트릭을 폭발하며 팀의 대승을 이끌었다.
코소보 대표팀은 24일(한국시간)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B조 승강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아이슬란드에 3-1로 승리했다. 이로써 코소보는 작년 11월 리투아니아전 승리를 시작으로 공식전 3연승을 달리게 됐다.
이날 승리의 주역은 팀의 핵심 최전방 공격수인 베다트 무리키였다. 코소보는 전반 2분 아이슬란드에 선제골을 내줬다. 하지만 전반 35분 무리키가 동점골을 넣으며 균형을 맞췄다. 기세를 탄 무리키는 전반 추가시간 두 번째 골을 작렬하며 팀에 역전을 안겼다. 그리고 후반 34분 세 번째 골로 해트트릭을 완성하며 대승을 이끌었다.
무리키는 한때 이강인과 환상적인 호흡을 선보였던 선수로 잘 알려져 있다. 194cm의 장신 스트라이커로 과거에는 다양한 팀을 돌아다니며 한곳에 오래 정착하지 못한 저니맨이었다.
그러던 중 2022년 마요르카에 합류한 뒤 나쁘지 않은 활약을 펼치며 팀의 최전방을 담당했다. 그리고 먼저 마요르카에 몸담고 있던 이강인과 환상적인 호흡을 선보였다.
헤더에 강점이 있는 무리키는 이강인의 날카로운 킥을 받아 많은 골을 넣었다. 마요르카가 가장 믿을 수 있는 득점 공식이었다. 하지만 2022-23시즌 이후 두 사람의 호흡은 막을 내렸다. 이강인이 프랑스 최강인 파리 생제르맹(PSG)으로 이적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이강인은 여전히 무리키와 친분을 유지하고 있었다. 마요르카에 대한 애정이 뛰어나기로 소문 난 이강인은 PSG 소속에도 가끔 마요르카를 방문했다. 더불어 무리키와 편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이 포착되기도 했다.
한편 무리키는 이번 시즌 마요르카 소속으로 모든 대회 33경기에 출전해 7골 2도움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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