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SPO 현장] 부진 탈출 원하는 포옛 "즐기는 축구 주문했지만, 아직 압박감 있는 것 같다"

작성일: 2025.03.30 16:27 장하준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한국프로축구연맹
▲ ⓒ한국프로축구연맹

[스포티비뉴스=안양, 장하준 기자] 선수들에게 경기를 즐길 것을 주문했다. 

FC안양과 전북 현대는 30일 오후 4시 30분 안양종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6라운드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경기에 앞서 전북의 거스 포옛 감독은 취재진과 만나 사전 인터뷰를 진행했다. 먼저 그는 수비 안정화를 강조했다. 

포옛 감독은 “일단 수비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시즌 첫 경기때도 그렇고 선수들에게 이야기를 많이 했다. 실점이 최근 늘긴 했지만 따로 주문한 것은 없다. 다만 실점을 줄이기 위해 집중해서 훈련했다”라고 설명했다.

최근 부진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포옛 감독은 “우리가 아직까지 개선해야 될 점이 많다. 그래도 저희가 선수들의 퀄리티를 믿고 서로를 믿으며 경기를 할 수 있도록 주문했다”라며 이날 경기 필승을 다짐했다.

부상에서 돌아와 벤치 명단에 이름을 올린 최전방 공격수 콤파뇨에 대해서는 “돌아온 것 자체만으로도 중요하며 콤파뇨가 저희 팀에서 차지하는 부분이 많다. 그를 선발에서 제외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어렵게 생각을 했지만, 시즌이 아직 길고 시즌 전체를 준비해야 하기 때문에 벤치에 두는 것으로 결정했다”라고 전했다. 콤파뇨가 안양을 상대로 뛸 수 있는 시간에 대해서는 “30분 정도 뛸 수 있으며, 경기 상황에 따라 달라질 것 같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앞으로 더 나아질 수 있냐는 확신에 대한 질문을 받은 포옛 감독은 “저번 시즌과 같은 상황에 처하면 안 되기 때문에 더 나아질 수 있다고 믿자고 주문했다”며 “아마 여러분들은 전북 선수들의 이름값을 볼 것이다. 하지만 이 팀은 18개월 정도 쭉 하향세를 탔다. 감독이 바뀌어도 선수들이 변하지 않는다면 부정적인 멘탈리티가 지속될 것이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러한 상황은 특이한 것이 아닌 정상적인 것이다. 전북 팬들은 무조건 이길 것이라 생각을 할 것이기 때문에 저희가 부담감을 안고 가는 상황이다. 하지만 축구는 이런 압박감과 함께하는 스포츠다. 우리는 이런 안 좋은 흐름을 최대한 빨리 끊어야 한다. 선수들에게 즐기라고 이야기했는데, 아직까지도 압박감이 좀 있는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