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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뒤 첫 실전' 강정호, 트리플 A서 '솔로포'

작성일: 2016.09.02 10:42 박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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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강정호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강정호(29,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트리플 A 재활 경기서 홈런을 터트렸다. 빼어난 배팅 파워를 뽐내며 메이저리그 복귀 청신호를 밝혔다.

강정호는 2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 빅토리필드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 산하 루이빌 배츠와 트리플 A 더블헤더 제 1경기서 3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피츠버그 산하 인디애나폴리스 인디언스 유니폼을 입고 부상 뒤 첫 실전을 치렀다. 강정호는 이날 3타수 1안타(1홈런) 2타점을 기록하며 팀의 4-1 승리를 이끌었다.

첫 타석에서 내야 땅볼로 1타점을 거뒀다. 1-0으로 앞선 4회말에는 루이빌 왼손 투수 아미르 개럿에게 솔로 홈런을 뺏었다. 그는 지난달 20일 마이애미 말린스와 홈 경기서 8회말 헤드 퍼스트 슬라이딩을 하다가 왼쪽 어깨 인대를 다쳤다. 21일 15일짜리 부상자 명단(DL)에 이름을 올렸다. 오는 5일부터 빅리그 그라운드를 밟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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