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식 베트남 대표팀 감독, 동남아 올스타 수장으로 맨유와 진검 승부 벌인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식사마' 김상식 베트남 축구대표팀 감독이 동남아 전체를 이끄는 사령탑이 된다.
10일 아세안 축구연맹(AFF)은 '베트남 대표팀을 이끌고 2024 아세안 미쓰비시 일렉트릭컵 우승을 달성한 김 감독이 오는 28일 말레이시아 부킷 잘릴 국립경기장에서 열리는 아세안 올스타팀(AFF All-Stars Team)의 지휘봉을 잡는다'라고 발표했다.
이번 경기는 시즌이 끝난 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아시아 투어 중 하나다. 아세안 올스타와 홍콩에서 2연전을 갖는다. 말레이시아의 자선단체인 알술탄 압둘라 재단(YASA)을 위한 기부 캠페인도 함께 진행, 김 감독의 책임이 막중하다.
김 감독은 “이렇게 뜻깊은 경기에 아세안 최고의 선수들과 함께하게 되어 영광스럽다”라며 "단순한 국가대표의 의미를 넘어, 아세안 전체의 자긍심과 정신, 그리고 하나된 힘을 전 세계에 보여주는 소중한 기회다”라고 말했다.
'형님 리더십'으로 잘 알려져 있는 김 감독은 진정성 있는 리더십과 철저한 규율, 명확한 비전을 바탕으로 지도력을 인정받아 왔다. 특히 지난 대회에서는 베트남 대표팀을 무패 우승으로 이끄는 성과를 거뒀다. 아세안 올스타팀 감독 선임은 그가 쌓아온 신뢰와 업적에 대한 명확한 평가라고 볼 수 있다.
맨유의 말레이시아 방문은 16년 만이다. 수만 명 팬의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키에브 사메스(Keiv Sameth) AFF 회장은 “김 감독은 아세안 축구의 도약과 전문성을 대표하는 인물이다. 그의 리더십은 선수들은 물론 아세안 전역의 차세대 축구인들에게도 큰 영감을 줄 것이다"라며 “이번 경기는 아세안 전체가 자랑스러워할 역사적인 순간이 될 것이며, 축구가 사람들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강력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라고 말했다.
AFF 12개 회원국에서 선발된 선수들을 지휘하는 특권을 얻은 김 감독이다. 소중한 경험을 안고 맨유와 싸울 계획을 짜는 김 감독이다.
관련 추천 기사
축구대표팀 관련 기사
-
[오피셜] “너희 이러면 축구 발전없다” 박항서 감독 사퇴 안 한다…태국 심판에 소신발언 후 팀 구단주 “경질 생각 없다, 걱정하지 마라” 발표
2026-10-23
-
韓 축구 끝내 대망신 "손흥민 이름을 부르지 않는다" 아시아 술렁…국대 리더십 불만설 中·日까지 확산
2026-10-23
-
"7번", "그분" 갈등설 속 흔들리는 韓 축구, 사우디 원정 무산→카타르 도하로 장소 변경…아시안컵 앞두고 '마지막 모의고사' 일정 공개
2026-10-22
-
"선수들은 원팀인 줄 알았는데" 손흥민 하극상 논란 '대참사'…주장 SON 향해 "7번-그분" 대표팀 내부 균열 심각 → 축구협회도 보고 받았다!
2026-10-22
-
"예민해, 생리하나 봐" 女 선수 인권 침해부터 '7억 7000만 원 투입→월드컵 심판 0명' 심판 시스템 도마 위…성희롱·승부조작 의혹까지 문제 속출
2026-10-22
-
"7번" "그분" 손흥민 이름 부르기조차 껄끄럽나…韓 축구 'SON 불화설' 결국 국회서 터졌다 '민낯 망신'
2026-10-22
추천 콘텐츠
-
"전성기 끝났다" 다저스 향한 비판 폭발…프리드먼 사장 "신경 쓰지 않는다"
2026-10-23
-
[포토S] 베이스볼5가 열릴 특설경기장
2026-10-23
-
[속보] '무릎 테이핑 → 한계 극복' 안세영, 中 3인자 한웨 36분 만에 제압 '프랑스오픈 4강'…짐 싼 왕즈이-야마구치와 다르다
2026-10-23
-
중동 정세 요동치지만…카타르는 ‘안전’, 11월 A매치·U-17 월드컵·FIFA 인터콘티넨탈컵 개최 확정
2026-10-23
-
[포토S] '넘어갔다!'
2026-10-23
-
[포토S]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 티볼 대회, '정확한 송구'
2026-10-23
많이 본 기사
-
KIA-LG 같이 비상 걸렸나, MLB가 다 체크하고 갔다… 선수가 갑이다, 다년 계약 또 터지나
2026-10-22
-
김혜성 아니었다면 다저스 축복의 트레이드 없었다…떠난 선수는 야구인생 최대 위기 "한번도 홈런 10개 넘어선적 없다"
2026-10-23
-
SSG 방출생도, LG에 방출 요청 투수도, KT서 칼바람 맞았다…선수 10명 재계약 불발
2026-10-22
-
'이 선수가 왜 한국에' MLB 17시즌 베테랑, 한국행 3개월 만에 작별인사 "LG 동료 여러분께…"
2026-10-23
-
김도영과 KIA 망칠 뻔했던 아찔했던 순간… '대인배 김도영' 오히려 투수들이 떨고 있다
2026-10-23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