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 마스터스 둘째 날 2타 줄이며 공동 12위…막판 실수 아쉬움 남겨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한국 남자 골프의 간판 임성재가 톱 10 진입 가능성을 높였다.
임성재는 12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3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기록했다. 이틀간 중간 합계 3언더파 141타로 공동 12위에 자리하며 전날보다 한 계단 내려섰다.
초반 임성재는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였다. 1번과 2번 홀에서 연속 버디를 기록하며 기분 좋게 출발한 그는, 이후에도 꾸준히 버디를 추가하며 선두권 도약을 노렸다. 특히 9번 홀(파4)에서는 두 번째 샷이 홀에 들어갈 뻔한 정확도를 보이며 갤러리의 탄성을 자아냈고, 가볍게 탭인 버디를 성공시켰다.
그러나 경기 막판에는 아쉬운 실수가 이어졌다. 15번 홀(파5)에서는 세 번째 샷이 그린에 떨어진 뒤 물에 빠지는 바람에 보기를 기록했고, 이어진 16번 홀(파3)에서는 티샷이 홀에서 멀리 떨어지며 3퍼트로 또 한 타를 잃었다. 마지막 18번 홀(파4)에서도 보기를 추가하며 뒷심 부족을 드러냈다.
2020년 준우승과 2022년 공동 8위를 기록하며 한국 선수로서 마스터스 최고 성적을 보유한 임성재는 이번 대회에서도 톱10 진입을 목표로 순항 중이다. 주말 경기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임성재가 다시 한 번 한국 골프 역사를 새롭게 쓸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관련 추천 기사
골프 관련 기사
-
134야드 홀인원 '쏙' 상금은 4배 '껑충'
2026-08-18
-
안나린, 포틀랜드 클래식 공동 5위→올해 첫 톱5 달성…우승은 세계 2위 티띠꾼
2026-08-18
-
드디어 타이거 우즈 제치나, 셰플러 통산 상금 1위 눈앞…PGA PO 1차전 우승 쾌거
2026-08-17
-
김시우 30억원 잭팟! PO 1차전 준우승…페덱스컵 7위→4위 점프
2026-08-17
-
최혜진, LPGA 첫 우승 기대감 UP!…포틀랜드 클래식 2R 공동 2위→선두와 1타 차
2026-08-15
-
'세계 1위 맹추격' 임성재 페덱스컵 2R 공동 2위…선두와 3타 차
2026-08-15
추천 콘텐츠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