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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르미' 박보검, "내 사람이다" 이어 김유정 위해 검까지...

작성일: 2016.09.06 15:20 성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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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르미 그린 달빛' 박보검과 진영이 김유정을 사이에 두고 대립한다. 제공|구르미그린달빛문전사, KBS미디어

[스포티비스타=성정은 기자]"불허한다. 내 사람이다." 이 짧은 대사로 여심을 뒤흔든 박보검이 이번에는 김유정을 지키기 위해 검을 든다. 게다가 진영은 김유정을 위해 총을 빼드니, 여성 시청자들이 빠져들 수밖에 없는 환상적인 김유정의 근무 환경이다.

6일(오늘) 밤 방송되는 KBS2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연출 김성윤, 백상훈, 극본 김민정, 임예진, 제작 구르미그린달빛 문전사, KBS미디어) 6회에서는 홍라온(김유정)을 향한 마음이 점점 커져만 가는 이영(박보검)과 김윤성(진영)이 홍라온을 지키기 위해 각각 검과 총을 빼 든다.

지난 5회분에서 감기에 걸린 라온에게 “걱정은 무슨?”이라는 퉁명스러운 말과 달리, 진심 어린 따스한 행동으로 츤데레 배려의 정석을 보여준 왕세자 영. 라온을 위해 망설임 없이 물에 뛰어들고, 풍등에 ‘홍내관의 어머니를 찾게 해주세요’라는 소원을 적은 후 “네 소원 이뤄달라는 게 내 소원이다”는 말로 뭉클한 감동을 선사했다. 라온에게는 잘 해주고 싶고, 신경 쓰이는 영의 진심이 드러난 것.

윤성도 마찬가지였다. 자신에게 여자인 걸 들킨 후 자꾸 피하는 라온에게 “내가 홍내관의 비밀을 나눠 가졌다 그리 생각해주면 안 되겠습니까?”라며 듬직한 면모를 보였고 영이 그랬듯, 감기에 걸린 그녀를 위해 환약을 내밀었다. 선약을 했던 라온이 영과 함께인 모습에 뒤돌아서기도 했지만, 이내 결심이 선 듯 되돌아와 “지금이라도 함께 가주시겠습니까?”라고 물었다. 영은 이에 “불허한다, 내 사람이다”라는 명대사를 남기며, 본격적인 삼각관계의 시작을 알렸다.

라온을 사이에 두고 대립을 시작한 영과 윤성. 두 사람은 오늘 밤, 위기에 빠진 라온을 위해 적극적인 행동에 나서는데… 과연, 라온에게 닥친 위기는 무엇이고, 누가 라온을 구해낼 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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