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문 "손시헌 벤치 대기…카스티요 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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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창원, 김건일 기자] "안 좋은 기억이 있으니까. 굳이 붙일 이유 없지 않나."
NC 김경문 감독은 6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리는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한화와 경기를 앞두고 부상에서 돌아온 주전 유격수 손시헌에 대한 선발 출전 여부를 묻는 말에 이렇게 대답했다.
"몸 상태는 괜찮다. 원래 오늘(6일) 선발로 내려고 했는데 상대 선발이 파비오 카스티요이니까 뒤로 뺐다. 안 좋은 기억이 있으니 말이다. 카스티요가 내려가면 올릴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손시헌을 대신해 지석훈이 8번 타자 유격수로 먼저 출전한다.
손시헌은 지난달 5일 대전 한화전에서 2-7로 뒤진 4회 두 번째 타석에서 한화 선발이던 카스티요가 던진 시속 150km 빠른 공에 왼쪽 옆구리를 맞고 쓰러져 후방 갈비뼈 골절 진단을 받았다. 4일 마산 SK전에서 복귀해 7회 대수비로 나섰다가 9회 대타 김종호로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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