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전반 REVIEW]존슨의 발이 토트넘을 일단 구했다, 손흥민 몸푸는 중…토트넘 1-0 맨유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빌바오(스페인), 이성필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무관 해결을 위한 골맛을 봤다.
토트넘은 22일 오전(한국시간) 스페인 빌바오의 에스타디오 산 마메스에서 열린 2024-25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UEL) 결승전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전반을 브레넌 존슨의 선제골로 1-0으로 앞서갔다.
이날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손흥민을 벤치로 빼는 대신 히샤를리송을 왼쪽 측면 공격수 카드로 내세워 도미닉 솔랑케, 브레넌 존슨과 스리톱을 세웠다. 몸이 좋은 히샤를리송을 루크 쇼, 해리 매과이어 등 맨유 수비진과 경합해 힘을 뺀 뒤 후반 손흥민의 스피드를 활용하려는 전략으로 보였다.
맨유는 스리백에 빅토르 린델뢰프가 나오리라는 예상을 빼고 루크 쇼를 해리 매과이어, 레니 요로로 배치해 스피드를 최대한 살리려 했다.
전반 시작 후 토트넘은 롱패스를 시도하며 솔랑케와 히샤를리송의 높이로 압박했다. 하지만, 맨유는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날카로운 킥으로 토트넘의 공간을 깨는 것에 주력했다.
코너킥을 한 번씩 주고 받으며 간을 보던 양팀은 서서히 차이를 보이기 시작했다. 토트넘이 공중볼 일변도였다면, 맨유는 페르난데스가 경기 템포를 조율하며 영리하게 끌고 갔다.
토트넘은 11분 히샬리송이 공격 과정에서 왼쪽 측면에서 파울을 얻어냈다. 프리킥이 주어졌고 포로가 강하게 킥을 했다. 수비에 맞고 나가며 코너킥이 주어졌지만, 무위에 그쳤다. 맨유도 16분 코너킥에서 아마드 디알로가 슈팅했지만, 골대 옆으로 지나갔다.
서로 걷어내기 바빴던 시간이 30분 정도까지 흘렀다. 거친 몸싸움에 쓰러지는 것 외에는 큰 위기를 서로 만들지 않았다. 33분 디알로가 역습을 막으려 히샤를리송의 유니폼을 잡아 챘고 경고를 받았다.
39분 맨유 디알로가 아크 오른쪽에서 슈팅한 것이 골키퍼 앞으로 힘이 없이 흘러갔다. 히샤를리송과 충돌, 고통을 호소했다.
골은 토트넘이 넣었다. 42분 왼쪽 측면에서 낮게 사르가 패스한 것을 존슨이 넘어지며 슈팅했고 오나나가 손을 뻗었지만, 골은 골라인을 통과했다. 귀한 선제골이 터졌고 그대로 버티며 전반을 끝냈다.
관련 추천 기사
UEFA 관련 기사
-
'사면초가' 인판티노 끝내 법정 서나…UEFA "문서 폐기 금지" 최후통첩→"자료 삭제하면 증거 인멸 간주" 사실상 탄핵 행보 '초강수'
2026-08-03
-
[오피셜] '지단 효과' 미쳤다! 프랑스 첫 홈경기 '8만석' 하루 만에 완판…"티켓 문의 3배 폭증" 월드컵 4위 충격도 잊었다
2026-08-02
-
홍명보호 최전방과 최후방 책임졌는데→적으로 만났다...오현규vs이한범 '격돌' 베식타시, 미트윌란 1-0 제압
2026-07-24
-
스리백에서는 '국대 하차' 비판, 포백 돌아가니 달라졌다…설영우, UCL 첫판 풀타임 맹활약 → 즈베즈다 4-0 대승 기여
2026-07-22
-
'절대 죽지 않아' 극장골 북중미 PO행 저항의 아일랜드, 프랑스-네덜란드-포르투갈은 직행 기쁨
2025-11-18
-
호날두 못 버려, 제대로 비호 받는다…엘보우 공격+조롱까지 했는데 FIFA "추가 징계 없이 월드컵 출전"
2025-11-15
추천 콘텐츠
-
박지성 뼈 있는 조언 "안주하지 말고 나아가길, 한국 축구에 도움 되는 것" 통했나...이한범, 벨기에 리그 개막전 베스트 XI 차지
2026-08-11
-
두산, 가수 유연정 시구자 초청 "선수단 모두 부상없이 멋진 경기 펼치길"
2026-08-11
-
골프 좋아하는 대학생들 모여라! ‘제1회 청춘 그린 라이벌즈’ 골프스킨 대회 개최
2026-08-11
-
"전력에 포함하지 말라" 이강인 아틀레티코 입단 3주차인데 어쩌나...팀 핵심 FW, 여전히 바르사행 갈망
2026-08-11
-
현대캐피탈 얼마나 더 강해지려고…중국·미국·일본 3개국 배구팀 초청해 훈련+연습경기 펼친다
2026-08-11
-
양민혁, 커리어 4번째 임대 “730일 동안 토트넘 한 경기도 못 뛰어…” 벨기에 중위권 팀 이적 합의
2026-08-11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KIA에 복수하겠다" 김도영-김태군 이름까지 똑똑히 기억 중…페덱의 복수혈전 결말은?
2026-0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