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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 만나는 비틀스', 영화 개봉 앞두고 유일한 공식 라이브 앨범 재발매

작성일: 2016.09.09 11:32 성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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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틀스 '라이브 앳 더 할리우드 볼' 커버. 제공|유니버설뮤직

[스포티비스타=성정은 기자]비틀스가 왜 전무후무한 밴드이냐고? 비틀스는 1970년 4월 공식 해체됐고, 그 이후로 46년나 지났다. 그런데, 지금도 비틀스의 노래는 여전히 좋다. 그래서 전설적 밴드다.

비틀스 유일의 공식 라이브 앨범 '라이브 앳 더 할리우드 볼(Live At The Hollywood Bowl)'이 9일 전세계 동시 발매된다. 절판된 앨범에 보너스 트랙을 추가한 리믹스, 리마스터 버전이다. 오는 10월 개봉 예정인 론 하워드 감도그이 다큐멘터리 영화 '비틀스: 에잇 데이즈 어 위크(The Beatles: Eight Days a Week - The Touring Years)' 와 함께 공개돼 비틀스 팬들의 향수를 자극한다.

영화 '비틀스 : 에잇 데이즈 어 위크' 개봉을 앞두고 공개되는 이번 라이브 앨범은 오래도록 절판됐던 1977년 발매 라이브 앨범 '더 비틀스 앳 더 할리우드 볼'(The Beatles At The Hollywood Bowl)]의 리믹스, 리마스터 버전으로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할리우드 볼(Hollywood Bowl)에서 1964년 8월 23일, 1965년 8월 29일, 1965년 8월 30일의 비틀스 공연 라이브 음원이 담겨 있다.

특히 이번 라이브 앨범은 1977년 발매된 라이브 앨범과 동일한 트랙 리스트에 추가로 ‘Twist And Shout’, ‘Ticket To Ride’, ‘A Hard Day’s Night’ 등 비틀스의 초기 히트곡들과 이전에 공개된 적 없는 ‘You Can’t Do That’, ‘I Want To Hold Your Hand’, ‘Everybody’s Trying To Be My Baby’, ALC ‘Baby’s In Black’ 총 4곡의 보너스 트랙이 수록됐다.

또 조지 마틴의 아들 자일스 마틴과 샘 오켈이 리마스터링에 참여, 녹음된 지 이미 50년이 넘었지만 발전된 리마스터링 기술 덕분에 당시 비틀스의 열정과 에너지, 넘치는 재치와 발랄함까지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라이브 앳 더 할리우드 볼'은 비틀스의 활동을 담은 영화 '비틀스 : 에잇 데이즈 어 위크'와 함께 공개돼 타임머신을 타고 간 듯, 초기 로큰롤 시기의 에너지 넘치는 비틀스를 만끽할 수 있어 비틀스 팬들의 기대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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