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6명 최다' 한화 159km 특급마무리 올스타 투표 중간집계 1위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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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윤욱재 기자] 한화의 '돌풍'을 이끌고 있는 마무리투수 김서현(21)이 올스타 팬 투표 중간 집계 득표 1위에 올랐다. 아울러 가장 '팬심'이 두드러지는 팀은 삼성으로 나타났다.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 ‘베스트12’ 팬 투표 1차 중간 집계 결과 나눔 올스타 마무리투수 부문 후보 한화 김서현이 득표 1위를 차지했다.
김서현은 8일 오후 5시 기준으로 투표가 진행된 3개 채널(KBO 홈페이지, KBO 앱, 신한 SOL뱅크 앱) 합산 69만4,511표를 받으며 1차 중간 집계에서 전체 후보 가운데 가장 많은 표를 얻었다. 전체 137만 2,012표 중 약 50.6%의 득표율이다. 데뷔 후 첫 올스타 베스트 12 후보에 오른 김서현은 첫 올스타전 출전도 함께 노린다.
김서현의 장기는 역시 엄청난 구속의 패스트볼이라고 할 수 있다. 김서현은 지난 8일 광주 KIA전에서도 최고 구속 159km에 달하는 빠른 공을 자랑했다.
1차 중간집계 최다 득표 2위는 65만 8,984표를 획득한 드림 올스타 외야수 부문 윤동희가 차지했다. 전년도에 베스트12에 선정되며 첫 올스타에 선정된 윤동희는 지난 시즌에 이어 자신의 2번째 올스타전 출전을 노리고 있다.
드림 올스타에서는 삼성과 롯데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이 선발투수 부문 원태인, 포수 부문 강민호, 1루수 부문 디아즈, 2루수 부문 류지혁, 외야수 부문 구자욱(외야수 2위), 김지찬(외야수 3위) 등 드림 올스타에서 가장 많은 6명을 선두에 올려 놓고 있다. 롯데는 중간 투수 부문 정철원, 마무리투수 부문 김원중, 유격수 부문 전민재, 외야수 부문 윤동희(외야수 1위), 지명타자 부문 전준우 등 5명으로 뒤를 잇고 있다. 3루수 부문에서는 SSG 최정이 50만 5,031표로 1위를 달리고 있다.
나눔 올스타에서는 한화가 가장 많은 포지션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선발투수 부문 폰세, 중간투수 부문 박상원, 마무리투수 부문 김서현까지 투수 전 부문에서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외야수 부문 플로리얼(외야수 1위), 지명타자 부문 문현빈도 각 포지션에서 선두에 올라있다. LG가 3명으로 포수 부문 박동원, 1루수 부문 오스틴, 외야수 부문 박해민(외야수 3위) 등 3명으로 뒤를 잇고 있다. KIA와 NC는 각각 2명으로 KIA는 3루수 부문 김도영, 유격수 부문 박찬호, NC는 2루수 부문 박민우, 외야수 부문 박건우(외야수 2위)가 중간집계 결과 포지션별 선두를 달리고 있다.
가장 각축을 벌이는 포지션은 나눔 올스타 2루수 부문이다. NC 박민우가 45만 9,098표로 1위를 달리고 있고 한화 황영묵이 44만 878표를 획득하며 1만 8,220표 차이로 각축을 벌이고 있다. 롯데 정철원과 삼성의 고졸신인 배찬승이 1,2위를 달리고 있는 드림 올스타 중간투수 부문도 1만 9,879표 차이로 근소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전반기가 진행 중인 가운데 550만 관중을 돌파한 2025 시즌 KBO 리그의 열기는 올스타 팬 투표에도 반영됐다. 1차 중간 집계 결과 총 투표수 137만 2,012표로, 2024 올스타전 1차 중간 집계 때의 128만 2,813표 보다 약 7% 증가했다.
한편, KBO는 팬 투표에 참여하는 야구팬들을 대상으로 경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KBO 홈페이지 혹은 KBO 공식 앱을 통해 매일 투표에 참여한 팬 중 8명을 추첨해 각각 LG 스탠바이미2, 다이슨 핫앤쿨 제트포커스, 에어팟4 액티브 노이즈, 스타벅스 이용권(5만원 – 5인)을 증정한다.
2025 KBO 올스타전에 출전할 베스트12을 뽑는 팬 투표는 6월 22일 오후 2시까지 진행되며, 2차 중간 집계 결과는 16일 발표된다. 팬 투표(70%)와 선수단 투표(30%) 결과를 합산한 최종 베스트12 명단은 23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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