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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기 5선발인데 마치 1선발처럼…" 염경엽 극찬, 이래서 LG가 강팀이구나

작성일: 2025.06.22 21:42 윤욱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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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승기 ⓒ곽혜미 기자
▲ 송승기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윤욱재 기자] LG가 '서울 라이벌' 두산에 대승을 거두며 기분 좋게 한 주를 마무리했다.

LG 트윈스는 2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를 13-5 승리로 장식했다.

이날 LG는 장단 15안타를 몰아치면서 두산 마운드를 맹폭했다. 박해민이 4타수 3안타 3타점 1득점, 구본혁이 4타수 3안타 1타점 3득점을 올리며 LG 타선의 득점 사냥을 이끌었다.

마운드에서는 선발투수 송승기의 호투가 빛났다. 송승기는 6이닝 동안 100개의 공을 던지면서 6피안타 3사사구 4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하고 시즌 8승째를 따냈다. 아울러 자신의 시즌 평균자책점을 2.57로 낮추면서 토종 평균자책점 1위에 등극, 강력한 신인왕 후보임을 입증했다.

경기 후 염경엽 LG 감독은 "송승기가 5선발이지만 1선발처럼 연패를 끊어주는 좋은 피칭을 했고 타선에서는 김현수의 1회 첫 타점을 시작으로 전체적인 경기의 흐름을 우리 쪽으로 가져올 수 있었다"라며 이날 경기를 총평했다.

이어 염경엽 감독은 "오늘(22일) 전체적으로 득점권에서 집중력을 보여준 전체 타자들을 모두 칭찬해주고 싶고 오랜만에 LG다운 야구로 승리한 것 같다"라며 반색했다.

끝으로 염경엽 감독은 "한 주 동안 선수들 수고 많았고 오늘도 잠실야구장을 가득 메워주시고 열정적인 응원을 보내주신 팬들 덕분에 연패를 끊고 승리할 수 있었다.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날 잠실구장에는 2만 3750명의 관중이 입장, 매진을 기록했다. LG의 올 시즌 홈 경기 23번째 매진 기록이다.

▲ 염경엽 감독 ⓒ곽혜미 기자
▲ 염경엽 감독 ⓒ곽혜미 기자
▲ 박해민 ⓒ곽혜미 기자
▲ 박해민 ⓒ곽혜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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