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반기도 '최강한화' 7+연승만 세 번째!…폰세 6이닝 8K+채은성 3타점, kt에 5-0 완승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수원, 신원철 기자] 한화가 후반기 첫 경기부터 완승을 거두며 7연승을 질주했다. 에이스 코디 폰세가 6이닝 무실점에 탈삼진 8개를 잡으며 kt 타선을 압도했다. 주장 채은성은 적시타와 홈런으로 3타점을 올렸다.
한화 이글스는 18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kt 위즈와 경기에서 5-0으로 이겼다. 지난 4일 키움전 2-1 승리부터 7연승을 달리고 있다. 8연승, 12연승에 이어 올해만 세 번째 7연승이다. 2위 LG와 차이는 4.5경기를 유지했다.
한화는 53승 2무 33패로 승률을 0.616까지 끌어올렸다. 5위 kt는 45승 3무 42패로 승률이 0.517로 떨어졌으나 순위는 지켰다. 같은 날 잠실 롯데-LG전과 수원 경기를 제외한 3경기가 우천취소된 덕분이다. 만약 SSG가 이기고, kt가 졌다면 5위가 바뀔 수 있었다.
#kt 위즈 선발 라인업
황재균(1루수)-김민혁(좌익수)-안현민(우익수)-멜 로하스 주니어(지명타자)-허경민(3루수)-김상수(2루수)-강현우(포수)-장진혁(중견수)-권동진(유격수), 선발투수 오원석
#한화 이글스 선발 라인업
이원석(우익수)-루이스 리베라토(중견수)-문현빈(좌익수)-노시환(3루수)-채은성(1루수)-이진영(지명타자)-하주석(2루수)-최재훈(포수)-심우준(유격수), 선발투수 코디 폰세
한화는 1회초 공격부터 선취점 기회를 잡았지만 병살타가 나오고 말았다. 1사 후 리베라토의 2루타가 터졌고, 문현빈이 2루수 실책으로 출루해 1루와 3루에 주자가 배치됐다. 4번타자 노시환이 여기서 유격수 병살타를 쳤다.
그러나 2회에는 채은성과 이진영의 연속 볼넷으로 얻은 무사 1, 2루를 바탕으로 2점을 올렸다. 하주석이 희생번트로 1사 2, 3루를 만들었고 최재훈의 유격수 땅볼 때 채은성이 득점했다. 이때 유격수 권동진의 홈송구가 실책으로 이어지면서 채은성이 득점할 수 있었다. 한화는 9번타자 심우준의 스퀴즈번트로 1점을 더 달아났다.
3회에는 노시환이 앞선 타석에서 나온 병살타의 아쉬움을 털어내는 2루타를 터트렸다. 이어 채은성이 좌전 적시타로 노시환을 불러들이며 점수 3-0을 만들었다. 채은성은 5회 2사 1루에서 또 한번 노시환을 불러들이며 타점을 올렸다. 이번에는 왼쪽 담장을 넘는 2점 홈런이 나왔다. 점수가 5-0으로 벌어졌다.
폰세는 6이닝 동안 98구를 던지며 2피안타 8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2회까지 탈삼진이 하나였는데 3회부터 6회까지 4이닝 동안 삼진을 7개나 늘렸다. 탈삼진 169개로 이 부문 1위를 굳게 지키면서 평균자책점은 1.95에서 1.85로 더 낮췄다. 12승 무패까지 '투수 트리플크라운' 3개 부문에서 모두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선두타자를 거의 내보내지 않아 위기라고 할 만한 상황이 많지 않았다. 3회 선두타자 강현우에게 장타가 될 만한 코스의 안타를 맞았지만 단타가 됐고, 연속 탈삼진으로 주자의 진루를 막았다. 2사 1, 2루에서 김민혁을 상대로 또 한번 삼진을 추가해 이닝을 마무리했다. 6회에는 2사 후 김민혁을 몸에 맞는 공, 안현민을 볼넷으로 내보낸 뒤 로하스를 내야 뜬공으로 막았다.
한화는 탄탄한 불펜을 충분히 활용하면서 5점 리드를 지켰다. 10홀드 박상원이 7회를, 11홀드 2세이브 한승혁이 8회를 책임졌다. 9회에는 마무리 김서현까지 등장했다.
kt는 0-5로 끌려가던 7회부터 새 외국인투수 패트릭 머피를 마운드에 올렸다. 패트릭은 최고 시속 154㎞ 패스트볼을 앞세워 2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7회 첫 상대였던 이원석에게는 뚝 떨어지는 153㎞ 투심으로 헛스윙 삼진을 잡았고, 8회에는 노시환에게 슬라이더를 던져 두 번째 삼진을 잡았다. 2이닝 동안 여섯 타자를 상대로 23구를 던지며 3탈삼진 무실점으로 KBO리그 데뷔전을 마쳤다.
관련 추천 기사
KBO 관련 기사
-
한화 선발 라인업 공개, 국가대표 에이스 격파 나선다…이원석 1번 출격, 허인서 7번 배치
2026-08-11
-
히우라 복귀→유토 충전→알칸타라·하영민도 거의 다 나았다!…후반기 승률 3위 키움, 더 강해진다
2026-08-11
-
롯데 지원군 왔다! 정철원 말소→장두성 전격 콜업…나승엽 2번 배치, 고승민 5번 타자 출격
2026-08-11
-
'폭염 방학' 끝나자마자 칭찬 세례…벌써 1R 특급유망주의 '성공'을 확신하다니 "성장하고 이겨내더라"
2026-08-11
-
'으악' 한화-롯데 올스타 내야수 실책 1개 추가됐다…KBO 후반기 첫 기록 정정, 트레이드 이적생과 희비
2026-08-11
-
"韓 귀화 추진, 작년엔 코치 면접도 봤다" 그런데 왜 돌아오지 못했나? 여전히 한국 잊지 못한 롯데 복덩이
2026-08-11
추천 콘텐츠
-
골프 좋아하는 대학생들 모여라! ‘제1회 청춘 그린 라이벌즈’ 골프스킨 대회 개최
2026-08-11
-
"전력에 포함하지 말라" 이강인 아틀레티코 입단 3주차인데 어쩌나...팀 핵심 FW, 여전히 바르사행 갈망
2026-08-11
-
현대캐피탈 얼마나 더 강해지려고…중국·미국·일본 3개국 배구팀 초청해 훈련+연습경기 펼친다
2026-08-11
-
양민혁, 커리어 4번째 임대 “730일 동안 토트넘 한 경기도 못 뛰어…” 벨기에 중위권 팀 이적 합의
2026-08-11
-
이강인 기술에 매료됐다 "넛메그, 백힐, 방향 전환" 화려…그리즈만과도 비교 "당장은 필적 못해도 공통점 확인"
2026-08-11
-
'월드컵 XI 수비수' 스펜스, 토트넘 떠나 인터 밀란행 급물살…770억→680억 이하로 가격 조정?
2026-08-11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KIA에 복수하겠다" 김도영-김태군 이름까지 똑똑히 기억 중…페덱의 복수혈전 결말은?
2026-0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