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허리 통증으로 교체" 탬파베이 초긴장…CHW전 3-8 패배로 2연패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김하성이 부상으로 조기에 교체된 탬파베이 레이스가 연패에 빠졌다.
김하성은 2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탬파 조지 M. 스타인브레너 필드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경기에 6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볼넷과 도루를 기록한 뒤 4회 수비를 앞두고 교체됐다.
김하성은 2회 선두 타자로 나와 볼넷 출루에 성공한 뒤, 크리스토퍼 모렐 타석에서 시즌 4호 도루까지 해냈다.
그런데 수비하다가 문제가 생겼다. 탬파베이가 0-5로 끌려가던 3회 1사 1, 3루에서 2루 땅볼이 나왔는데, 2루 베이스 위에서 공을 잡은 김하성의 1루 송구가 1루수 옆으로 크게 빗나갔다. 이닝이 마무리되지 않았고 화이트삭스 3루 주자가 홈을 밟으면서 0-6으로 점수 차이가 벌어졌다.
4회 수비를 앞두고 탬파베이는 김하성은 벤치로 불러들이고 호세 타바예로를 투입했다. 2루수로 출전했던 타일러 월스가 유격수로 포지션을 바꿨고, 카바예로가 2루수로 들어갔다.
탬파베이TV 리포터 라이언 배스는 SNS에 "김하성이 허리에 뻐근함을 느껴 교체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하성이 3회 송구할 때 상태가 좋아보이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김하성이 빠진 탬파베이는 무기력한 패배를 당했다. 시카고 화이트삭스가 2회 브룩스 볼드윈의 3점 홈런으로 앞서갔다. 3회에도 루이스 로버츠 주니어의 2타점 적시타에 이어 콜슨 몽고메리의 땅볼로 1점을 더했다.
탬파베이는 김하성이 빠진 뒤 4회에 추격했다. 조쉬 로우가 상대 유격수 실책으로 출루했고 카바예로가 볼넷으로 걸어나가 주자를 쌓았다. 이어 타일러 월스의 2루타가 나오면서 2-6으로 따라붙었다.
하지만 시카고 화이트삭스가 6회 더욱 달아났다. 앤드류 베닌텐디가 2루타, 미겔 바르가스가 2점 홈런을 날렸다.
탬파베이는 7외 얀디 디아즈의 솔로 홈런이 나왔지만 남은 5점을 따라잡기엔 역부족이었다.
김하성은 지난 5일 미네소타 트윈스를 상대로 한 복귀전에서 1루에서 2루로 도루한 뒤, 2루에서 3루로 도루하다가 종아리 통증이 생기는 바람에 3경기에 결장했다.
9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 경기로 돌아왔다가 12일 경기에서 휴식을 취한 뒤, 13일 보스턴과 경기부터 계속해서 선발 출장 중이었다.
탬파베이는 후반기 첫 시리즈에서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3경기 중 2경기를 이기고 화이트삭스와 시리즈에 나섰다. 연패와 함께 시즌 성적이 52승 49패로 처지면서 선두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승차가 7경기 반, 와일드카드 레이스에서도 1경기 반으로 승차가 벌어졌다.
관련 추천 기사
메이저리그 관련 기사
-
680억 거절한 김하성, 이젠 후회할까? 이런 현실 예상 못 했는데…타율 0.067, 출전조차 힘들다니
2026-08-13
-
[오피셜] "한국은 특별한 팀" 태극마크 달았던 한국계 메이저리거 방출…마이너 25홈런 대형 유망주, '어머니의 나라' 한국행 가능성 있을까
2026-08-13
-
"디트로이트 돌아가고파" 스쿠발 충격 발언, 그런데 '스어게인' 현실화 되나? DET 사장 가능성 열었다
2026-08-13
-
“장현석 라이징 패스트볼! 다저스의 큰 무기”라고 했는데… 갑자기 부상 강판, 이렇게 꼬이나
2026-08-13
-
폰세야, 너만 1000만 달러 받냐… KBO 역수출 신화 또 뜨나, 기막힌 반전 일어난다
2026-08-12
-
"경이롭다" 이정후의 타격 교과서였는데…트레이드→1할대 부진, 다저스 위협할 우승청부사 아니었나
2026-08-12
추천 콘텐츠
-
"남자보다 메달" 178cm 英 육상 '골든걸' 떴다…100m 11초00 유럽 제패→알고 보니 케임브리지 나온 '엄친딸'
2026-08-13
-
'법카로 10여 명 성 접대' 축구협회, 끝내 박지성까지 심경 고백..."충격적 상황, 축구계 전체가 깊이 생각해봐야"
2026-08-13
-
'새똥+원숭이' 충격의 경기장에 안세영이 돌아온다…인도 결국 '원숭이 언어 전문가' 3명 긴급 투입
2026-08-13
-
여성 차량 문 열려던 남성, 19세 소년이 막아섰다! 알고보니 '8승 4KO' 무에타이 선수…"진정한 영웅" 찬사→200만뷰 화제
2026-08-13
-
[오피셜] "한국은 특별한 팀" 태극마크 달았던 한국계 메이저리거 방출…마이너 25홈런 대형 유망주, '어머니의 나라' 한국행 가능성 있을까
2026-08-13
-
'父 떠나보낸' 메시 결국 은퇴하나…"계속 축구할 수 있을지 의문" 부친상 이후 현역 지속까지 고민→"커리어를 함께 끝내고 싶었는데" 절절한 사부곡
2026-08-13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이제 네가 삼성 주전 포수다" 강민호도 인정, 드디어 후계자 찾았나…2000년생 후배 대답은
2026-08-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