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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귀 시동' 이용찬, 불펜 피칭…김태형 감독 "자기 공 던진다"

작성일: 2016.09.13 18:01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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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용찬 ⓒ 두산 베어스
[스포티비뉴스=잠실, 김민경 기자] 이용찬(27, 상무)이 제대를 앞두고 복귀 준비를 서둘렀다.

마지막 휴가를 나온 이용찬은 13일 잠실야구장에서 불펜 피칭을 하며 개인 훈련을 했다. 22일 제대까지 열흘 정도 남은 가운데, 휴가 기간에도 팀에 보탬이 되기 위해 훈련을 게을리하지 않았다. 

두산 관계자는 "오후 3시쯤 공 40개를 던졌다. 90~100% 힘으로 던졌다. 투구를 마친 이용찬은 '팔 상태와 몸 상태 모두 괜찮다'고 말했다"고 알렸다.

불펜 투구를 지켜본 김태형 두산 감독은 "자기 공을 던진다. 괜찮은 거 같다"고 짤막하게 평했다.

두산은 이용찬이 홍상삼과 함께 든든하게 뒷문을 지킬 날을 기다리고 있다. 홍상삼은 지난 3일 경찰청에서 먼저 제대해 4경기 3세이브 1홀드 평균자책점 1.69로 활약했다. 

두산 관계자는 "이용찬이 홍상삼이 제대하자마자 활약하는 걸 보면서 복귀해서 잘 던져야 한다는 부담감을 안고 있는 거 같다"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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