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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D 커쇼, 복귀 후 두 번째 경기에서 5이닝 무실점

작성일: 2016.09.15 10:22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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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저스 클레이튼 커쇼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다저스의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가 부상을 떨친 뒤 처음으로 5이닝을 던졌다. 승수를 올리지는 못했으나 첫 경기 3이닝 투구에 이어 5이닝을 던지면서 본 궤도에 오르는 모양새다.

다저스는 15일(이하 한국시간)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와 경기에서 2-0으로 이겼다. 선발 등판한 커쇼는 5이닝 1피안타 5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두 차례 우천 중단에도 5이닝을 채웠다.

커쇼는 1회부터 4회까지 승승장구했다. 4이닝 연속 삼자범퇴로 퍼펙트 행진. 그러나 5회 선두 타자 스탈린 카스트로를 3루수 저스틴 터너의 실책으로 내보냈다. 바로 다음 타자 체이스 헤들리에게는 좌전 안타를 맞고 무사 1, 2루에 몰렸지만 1사 이후 롭 레프스나이더와 오스틴 로마인을 연속 삼진 처리해 실점을 막았다.

다저스와 양키스는 8회까지 0-0으로 맞섰다. 다저스는 9회초 터너의 적시 2루타로 선취점을 올렸고, 야수 선택으로 1점을 보탰다.

커쇼는 지난 6월 27일 피츠버그전에서 6이닝 4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그 뒤 허리 통증으로 로테이션에서 빠졌다. 복귀전인 10일 마이애미전에서는 3이닝 5피안타(1홈런) 5탈삼진 2실점으로 패전을 떠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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