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0만 '좀비딸', 광복절 연휴까지 삼켰다…500만도 시간문제[박스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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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좀비딸'이 광복절 연휴까지 삼켰다. 누적관객 450만 관객을 넘겨 500만 관객 돌파를 바라보고 있다.
1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좀비딸'은 지난 15~17일 주말 사흘 동안 76만3403명을 불러모아 3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지난달 30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은 452만1515명에 이르러, 지금과 같은 추세라면 조만간 500만 관객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조정석 이정은 조여정 윤경호 최유리 등이 출연한 필감성 감독의 '좀비딸'은 세상 마지막 좀비가 된 딸을 지키려는 아버지, 그리고 그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를 따스하고도 유쾌하게 풀어내며 올 여름 극장가 최고 흥행작으로 자리매김했다.
2위는 브래드 피트 주연 외화 'F1 더 무비'가 차지했다. 37만5302명을 추가로 모아 누적관객 420만6825명을 동원했다.
임윤아 안보현 주연 '악마가 이사왔다'는 17만7671명으로 3위에 올랐다. 여름 극장가의 대표 한국영화 오리지널 무비로 주목받았으나 다소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첫 주 성적이다. 유쾌한 힐링 로맨스 작품에 대한 호평에 힘입어 반전 흥행세를 탈지 주목된다.
일본 공포물 '긴키 지방의 어느 장소에 대하여'가 7만3147명으로 4위를 기록했다. '킹 오브 킹스' '발레리나' '스머프' 등이 그 뒤를 이었다.
22일 개봉을 앞두고 주말 특별관 상영을 단행한 '극장판 귀멸의 칼날:무한성편'이 2만3623명으로 9위에 올라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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