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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고무신' 팬들 기대하게 하는 상무 '예비역'들

작성일: 2016.09.21 06:00 정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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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찬 기자] 지난 3일 먼저 소속팀으로 돌아온 경찰야구단 선수들에 이어 이용찬(두산), 권희동(NC), 강윤구(넥센), 김선빈(KIA), 김혁민(한화) 등 상무야구단 선수들이 21일 '자유'를 얻는다.

상위권 팀들은 포스트시즌에 대비해, 중위권 팀들은 가을 야구 막차를 타기 위해 각각 '예비역' 선수들의 엔트리 등록 여부를 고민하고 있다.

정규 시즌 1위를 눈앞에 둔 두산 베어스의 김태형 감독은 이용찬을 "곧장 실전에 투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두산의 유일한 약점인 불펜을 보강하기 위해 경찰야구단 전역자 홍상삼에 이어 이용찬의 엔트리 합류를 예고했다.


전역 전 엔트리 등록도 하지 않은 상태에서 아예 선발 등판을 예고한 선수도 있다. 염경엽 넥센 히어로즈 감독은 "강윤구가 24일 대구 삼성전에 선발 등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치열한 5위 싸움을 하는 한화 이글스 역시 김혁민의 복귀가 반갑다. 부상으로 많은 선수가 이탈한 투수진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으므로 엔트리 등록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투수 뿐 아니라 타자들도 리그 복귀를 기대하게 한다. KIA 타이거즈는 5위를 지키고 더 높은 곳에 올라가기 위해 김선빈의 복귀가 절실하다. 부상 선수들이 많고 득점력이 아쉬운 KIA로서는 정규 시즌 남은 경기뿐만 아니라 포스트시즌에서 김선빈의 활약이 기대된다.

많은 팀이 상무야구단 '예비역'들의 엔트리 등록을 망설이는 이유 가운데 하나가 얼마 남지 않은 정규 시즌 경기 수다. 하지만 NC 다이노스라면 얘기가 달라진다. 16경기로 잔여 경기 수가 가장 많은 NC는 권희동과 이상호의 복귀를 기다리고 있다. 각각 외야와 내야에서 충분히 자기 몫을 해낼 수 있기에 이들의 엔트리 등록 가능성은 높다.

이 밖에도 이원석(두산), 한동민(SK) 등 퓨처스 리그에서 좋은 경기력을 보인 '예비역'들의 복귀를 '고무신' 팬들이 애타게 기다리고 있다. 

[영상] 9월 21일_상무에서 그들이 돌아온다 ⓒ SPOTV 콘텐츠 기획제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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