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해 살 일 만들 생각 없고요" 두산 잔여일정 선발 다 정했다, LG와 최종전만 빼고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계속해서 말씀드리고 있지만 우리가 할 수 있는 최대한을 할 거다. 오해받을 소지를 만들 생각은 없다."
두산 조성환 감독대행이 마지막 남은 다섯 경기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1위 싸움을 펼치고 있는 '더그아웃 라이벌' LG 트윈스와 경기를 제외하고 나머지 4경기 선발투수는 모두 정했다. LG전 선발도 유력한 후보는 있다.
조성환 대행은 25일 잠실 한화전을 앞두고 "남은 경기는 일단 26일(NC전) 제환유, 27일(SSG전) 최승용, 28일(롯데전)이 곽빈이다. 그리고 화요일(30일) LG전이 마지막 경기인데 그 경기 선발투수는 아직 정하지 않았다"며 "(LG전에)가용 자원은 다 쓸 수 있다. 아무튼 그 경기(LG전)만 선발이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다만 유력한 후보는 있다. 콜 어빈이다. 조성환 대행은 "LG전 순서상 콜어빈이 들어가는 게 맞기는 하다. 삼성전(23일 5⅓이닝 5실점) 내용은 그래도 괜찮았다. 또 LG 주력 타자들이 왼손타자이기도 해서 콜어빈이 어떨까 생각은 하고 있는데 확정은 아니다. 조금 더 상의를 해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포스트시즌 진출이 유력하지만 순위는 정해지지 않은 팀(LG, 한화, SSG), 산술적인 포스트시즌 진출 희망이 남아있는 팀(NC, 롯데)을 계속해서 만난다.
조성환 대행은 "우리는 할 수 있는 최대한을 할 거다. 오해받을 소지를 만들 생각은 없다. 선발 로테이션도 투수를 당겨 쓰거나 미루거나 하지 않고 순서를 지키고 있다. 우리 성적이 좋지 않은데 성적 좋은 다른 팀 신경 쓸 여력이 없다. 우리가 하는 야구를, 최대한 좋은 경기로 마무리하고 싶은 생각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25일에는 양의지와 김재환, 정수빈이 1군에 돌아왔다. 김성재와 김동준, 추재현이 말소됐다. 조성환 대행은 "양의지는 오늘 대타까지는 될 것 같다. 내일 상태가 괜찮으면 선발 출전하겠지만 포수는 힘들 것 같다. 앉았다 일어날 때 불편감이 있다. 남은 경기에 나간다면 지명타자 혹은 대타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재환과 정수빈은 선발 출전한다. 조성환 대행은 "다들 컨디션이 좋아 보여서 우리 베테랑과 젊은 선수들이 하나가 돼 시너지 효과를 냈으면 좋겠다"고 기대했다.
25일 한화전 두산 선발 라인업은 안재석(유격수)-박지훈(3루수)-제이크 케이브(우익수)-김재환(지명타자)-양석환(1루수)-강승호(2루수)-정수빈(중견수)-김기연(포수)-조수행(좌익수) 순서다. 잭로그가 10승에 도전한다.
관련 추천 기사
KBO 관련 기사
-
"아버지"라고 부르며 따랐는데…부활 안 보이는 애제자 부진, 김태형 감독 "같이 갈 상황 아냐" 가차 없었다
2026-08-12
-
카라스코 KBO 첫 승+김진성 178홀드 韓 신기록…LG, 키움 제물로 3연패 탈출 [고척 게임노트]
2026-08-11
-
롯데 상대 승승승 질주! 이숭용 감독의 미소 "아빌라 에이스다운 피칭, 조형우-안상현 귀중한 추가점이 결정적"
2026-08-11
-
박준순 130m 초대형 3점포에 한화 무너졌다…두산 홈런 2방 맞아도 승승승승 질주 [잠실 게임노트]
2026-08-11
-
'승승승승 하더니 와르르' 비슬리 충격의 7실점…갈 길 바쁜 롯데, SSG에 또 발목 잡혔다 [인천 게임노트]
2026-08-11
-
카라스코 10이닝 연속 퍼펙트→이 타구 하나에 무결점 기록 깨졌다…그리고 첫 실점까지
2026-08-11
추천 콘텐츠
-
'이럴 수가' 中 벌벌 떤다 "이제 일본 배워야 해"…중국계 하리모토 남매 동반 우승→"탁구대-공 바꿨잖아" 황당 주장까지
2026-08-12
-
"누군가 해야 했던 일", "차량 폭발할 수도" 광주FC 선수단, 사고 차량으로 주저 없이 뛰어...큰 인명피해 막았다
2026-08-12
-
'38승 1패' 안세영 질주에 제동 걸었던 '재발성 통증'…"왼발이 세계선수권+아시안게임 견딜까" → "80~90% 회복" 자신
2026-08-11
-
박지성 참담한 반응, '심판 성접대' 파문에 "韓축구 안 좋은 상황, 깊은 고민 필요해" → 축구협회장 선거부터 확 바꾼다
2026-08-11
-
대한민국 또 한번 도전하는 세계 무대, U-17 월드컵 100일 앞 ‘성큼’
2026-08-11
-
韓 축구 스트라이커 괴력 '공주님 안기' 화제…"어떤 응급 들것보다 빨랐다, 이호재 괴력은 팀워크의 모범"
2026-08-11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KIA에 복수하겠다" 김도영-김태군 이름까지 똑똑히 기억 중…페덱의 복수혈전 결말은?
2026-0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