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번의 찬스, 3번의 침묵…김하성, 피츠버그전 '무안타 2삼진'→시즌 타율 0.244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최원영 기자] 이번엔 침묵했다.
김하성(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은 2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트루이스트파크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리츠와의 홈경기에 5번 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 2삼진을 기록했다. 애틀랜타도 3-9로 패했다.
직전 경기였던 지난 25일 워싱턴 내셔널스전서 4타수 1안타를 만들었던 김하성은 이번 게임에선 안타를 생산하지 못했다. 특히 세 차례 득점권 찬스를 맞았지만 아쉬움을 삼켰다. 시즌 타율은 0.250에서 0.244(164타수 40안타)로 떨어졌다.
이날 애틀랜타는 주릭슨 프로파(좌익수)-맷 올슨(1루수)-로날드 아쿠냐 주니어(우익수)-드레이크 볼드윈(포수)-김하성(유격수)-마이클 해리스 2세(중견수)-마르셀 오즈나(지명타자)-나초 알바레스 주니어(3루수)-브렛 와이즐리(2루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투수는 조이 웬츠였다.
올슨이 5타수 1안타(1홈런) 1타점, 아쿠냐 주니어가 4타수 3안타, 볼드윈이 3타수 1안타 1타점, 해리스 2세가 4타수 2안타(1홈런) 1타점 등으로 분전했다. 팀 패배를 막진 못했다.
선발 웬츠는 4이닝 8피안타(1피홈런) 2볼넷 3탈삼진 4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원정팀 피츠버그는 제러드 트리올로(3루수)-닉 곤잘레스(유격수)-브라이언 레이놀즈(우익수)-앤드류 맥커친(지명타자)-스펜서 호위츠(1루수)-토미 팸(좌익수)-알렉산더 카나리오(중견수)-닉 요크(2루수)-헨리 데이비스(포수)로 선발 명단을 짰다. 선발투수는 미치 켈러였다.
곤잘레스가 5타수 2안타 1타점, 레이놀즈가 5타수 2안타, 호위츠가 3타수 3안타(2홈런) 4타점, 팸이 5타수 1안타(1홈런) 2타점, 데이비스가 4타수 2안타 1타점 등을 올렸다. 선발 켈러는 3⅔이닝 3피안타(1피홈런) 5볼넷 6탈삼진 1실점, 노 디시전을 빚었다.
1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서 올슨이 우월 솔로포로 1-0 선취점을 만들었다. 김하성은 2사 3루서 첫 타석을 맞이했다. 볼카운트 2-2서 켈러의 5구째, 155km/h 포심 패스트볼을 지켜봤다가 루킹 삼진을 떠안았다.
2회초 호위츠의 볼넷 출루 후 팸이 좌월 투런 홈런으로 2-1 역전을 이뤄냈다. 요크의 우전 안타, 웬츠의 폭투 등으로 1사 2루. 데이비스가 1타점 중전 적시타로 3-1을 빚었다. 데이비스의 도루 등으로 다시 2사 2루. 곤잘레스가 1타점 중전 적시타로 팀에 4-1을 안겼다.
김하성은 3회말 1사 만루 득점권 찬스서 타석에 들어섰다. 켈러의 초구 싱커는 스트라이크로 들어왔고, 2구째 스위퍼엔 방망이가 헛돌았다. 김하성은 3구째 포심에 파울을 기록한 뒤 4구째, 136km/h 스위퍼에 헛스윙해 삼진으로 고개를 떨궜다.
5회말 1사 1루서 김하성의 타석이 돌아왔다. 투수 마이크 버로우스와 맞붙은 김하성은 2스트라이크에 몰린 뒤 3구째, 143km/h 체인지업을 받아쳐 병살타를 기록했다.
6회말 선두타자 해리스 2세가 우중월 솔로포로 2-4 추격점을 올렸다.
피츠버그도 7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서 호위츠의 우중월 솔로포로 5-2 달아났다. 이후 갑작스레 비가 쏟아져 경기가 중단됐다가 재개했다.
7회말 애틀랜타는 2사 1루서 나온 볼드윈의 1타점 중전 적시 2루타로 3-5 따라붙었다. 후속 김하성은 2사 2루서 투수 아이작 맷슨의 초구, 150km/h 포심을 노렸다가 중견수 뜬공에 그쳤다.
피츠버그는 9회초 4득점을 뽑아내며 쐐기를 박았다. 트리올로의 우전 2루타 후 곤잘레스의 타구에 2루수 닉 앨런의 송구 실책이 나와 점수는 6-3이 됐다. 맥커친의 우전 안타 등으로 1사 1, 2루. 호위츠가 우중월 3점포를 때려내 9-3을 완성했다.
관련 추천 기사
메이저리그 관련 기사
-
다저스 월드시리즈 진출도 장담 못한다…창단 최초 100승 감격 "많은 선수들이 희생했다"
2026-09-25
-
'5안타 5득점' 김혜성 우승 청부사인가? 작년엔 WS 트로피 들어올리더니, 올해는 트리플A '왕좌' 올랐다
2026-09-25
-
컵스가 1572억 선사한 이유 었었네! PCA 40-40 클럽 가입→ML 역대 7번째 위업 "나도 원했다" 감격
2026-09-25
-
'무릎 꿇은 애틀랜타' 로버츠 함박미소 짓겠네…가만히 있던 다저스 NLDS 직행 확정
2026-09-25
-
465억 타자, 고작 타율 0.204→근데 단장은 폭풍 칭찬 왜?…"무라카미는 특별한 존재"
2026-09-25
-
김혜성 때문에 트레이드→트레이드 인생 꼬였다…0경기 출장 날벼락 "내년엔 마이너 계약할수도" 충격 전망
2026-09-25
추천 콘텐츠
-
'남자 축구 4강행' 이민성 감독 "이영준, 늦게 온 만큼 더 좋은 모습 보여주길...중원 조합 바꿨을 때 문제 발생했어"
2026-09-25
-
'4강 한일전 성사!' 여자 축구, '윤수정 해트트릭' 8년 만의 4강 진출 쾌거!...우즈벡 상대 6-3 대승
2026-09-25
-
[나고야 NOW] 韓 승마 마장마술 단체전 은메달…남동헌은 '전체 1위'
2026-09-25
-
[나고야 NOW] 세계 1위 임종훈-신유빈, 中에 통한의 역전패…AG 2회 연속 동메달
2026-09-25
-
[포토S] 손흥민, '행복한 미소'
2026-09-25
-
[포토S] 손흥민, '되찾은 미소'
2026-09-25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