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호 0-5 영혼까지 ‘탈탈’ 무너트렸던 브라질 대표팀, FIFA랭킹 18위 세네갈과 ‘아프리카 팀’ 테스트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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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미뉴스=박대성 기자] 브라질 대표팀이 11월 평가전에서 아프리카 팀과 스파링을 시작한다.
브라질축구협회는 17일(한국시간) “11월 A매치 일정이 확정됐다. 브라질 대표팀은 11월 15일 런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세네갈, 11월 18일 프랑스 데카를론 아레나에서 튀니지와 평가전을 치른다”라고 발표했다.
브라질 대표팀은 지난 6월 북중미월드컵 본선 직행을 확정했다. 라이벌 아르헨티나 대표팀과 달리 초반부터 부진에 부진을 거듭했지만 어떻게든 분위기를 수습했고 월드컵 본선에 진출했다. 두 번의 임시 감독 끝에 레알 마드리드에서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을 데려와 2002년 이후 24년 만에 월드컵 우승에 도전한다.
북중미월드컵 본선행 확정 이후 전 세계 다양한 팀과 평가전을 치르고 있다. 10월에는 한국과 일본을 상대하며 아시아 팀과 스파링을 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브라질과 만나 0-5로 대패했는데, 손흥민은 경기 후 훈련장에서 “머리에 총을 맞은 것 같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압도적인 기세의 브라질이었지만 일본전에서는 웃지 못했다. 엔리케와 마르티넬리의 연속골로 일본에 앞섰는데 후반전 연속 실점을 허용하면서 2-3 역전패를 당했다. 일본은 북중미월드컵을 1년여 앞두고 역사상 첫 브라질에 이기는 쾌거를 달성했다.
브라질 대표팀은 10월 아시아 투어에서 1승 1패를 뒤로하고 11월 아프리카 팀과 마주한다. 상대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8위 세네갈과 46위 튀니지다. 두 팀 모두 월드컵 본선에서 충분히 만날 수 있는 상대다.
한편 한국 대표팀은 11월 볼리비아, 가나와 평가전을 치른다. 가나와는 꽤 인연이 있다. 2022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 2차전에서 만났던 경험이 있다. 홍명보 감독은 2014년 브라질 월드컵을 앞둔 출정식에서 가나와 만나 0-4로 패배한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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