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유망주들, 'MLB 마구' 만든 그곳으로 "선진 시스템 경험, 팀 전체의 전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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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NC 다이노스가 젊은 투수진의 성장과 역량 강화를 위해 10월 26일부터 11월 24일까지 29박 30일 일정으로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샬럿에 위치한 트레드 애슬레틱스(Tread Athletics)에 투수 김녹원, 김태훈, 이준혁을 파견한다.
트레드 애슬레틱스는 투수 전문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트레이닝 아카데미로, MLB 선수를 비롯한 여러 프로 단체 선수들이 이용하는 시설이다. 올 시즌 메이저리그를 강타한 '마구' 킥 체인지업이 여기서 만들어졌다. KBO리그에서도 코디 폰세가 이 구종을 장착하고 난공불락의 에이스가 됐다.
김녹원 김태훈 이준혁 세 선수는 현지 전문 코치진과 함께 투구 메커니즘 개선, 구속 및 구위 강화, 부상 방지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소화할 예정이다.
이용훈 투수코치, 전일우 트레이닝 코치도 함께 파견한다. 이용훈 투수 코치와 전일우 트레이닝 코치는 선수들의 훈련 강도와 컨디션을 실시간으로 관리하고, 현지 코치진과의 프로그램 조율 및 피드백 공유, 훈련 효과 분석 및 귀국 후 연계 프로그램 설계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해 향후 구단 육성 프로그램에 접목할 계획이다.
NC는 이번 파견을 통해 젊은 투수들이 선진 트레이닝 환경에서 체계적인 투구 동작 분석, 웨이트 트레이닝, 피칭 데이터 기반 훈련을 직접 경험하며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NC 임선남 단장은 "젊은 투수들이 선진 시스템 속에서 배우고 성장하는 경험은 개인 발전을 넘어 팀 전력 강화로 이어질 것이라 생각한다. 이번 파견을 계기로 앞으로도 다양한 육성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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