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에게 야유 퍼부었지? 스프링어에게 그대로 되갚아줄게…1승1패 WS 기세 싸움 팽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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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이상돈 영상 기자] 1승1패, 토론토에서 1승씩 나눠 가진 LA다저스와 토론토 블루제이스.
장소를 LA로 옮겨 3, 4, 5차전을 연이어 갖습니다.
1차전은 토론토의 타선 폭발로 11-4 완승이었지만, 2차전은 일본인 투수 야마모토 요시노부의 완투 성공으로 다저스의 5-1 승리.
누가 먼저 승리를 쌓고 심리적 우위를 점하느냐가 중요해졌습니다.
다저스는 타일러 글래스노우를 선발 카드로 꺼냈습니다.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디비전시리즈 4차전 6이닝 무실점으로 승리에 기여했고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챔피언십시리즈도 6회까지 마운드에 있었습니다.
시즌 내내 유리몸이었다는 평가에서 가을 사나이로 반전을 보여준 겁니다.
토론토는 만 42세의 맥스 슈어저가 나섭니다.
통산 221승, 사이영상 3회 수상의 관록 넘치는 투수의 투혼이 기대됩니다.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챔피언십 4차전 승리도 낚았습니다.
2019년 워싱턴 내셔널스에서 우승했던 기억도 생생합니다.
타선에서는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의 홈런에 대한 기대감이 큽니다.
이적에 근접했던 과거로 인해 타석에 들어서면 야유받으면서도 로저스 센터 우측 담장을 넘기는 투런 홈런을 쳐냈던 힘.
다저 스타디움에서는 당연할 것이라는 홈팬들의 기대감이 큽니다.
대신 토론토 조지 스프링어에게 야유를 되갚겠다는 의지가 강합니다.
스프링어는 2017년 월드시리즈에서 휴스턴 애스트로스 소속으로 다저스와 격돌해 홈런을 쳐내며 우승에 일조했습니다.
그러나 휴스턴이 상대 포수의 사인을 전자 장비를 동원, 훔친 것으로 알려지면서 스프링어에게는 악당 이미지가 드리워졌습니다.
각자 명분이 확실한 상황에서 누가 먼저 이겨 심리적 우위를 점할 것인지에 관심이 집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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