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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골만 3골! '변바페' 앞세운 서울 이랜드, 5개월 만에 3위 도약 꿈꾼다…"6연승으로 PO 갈래요"

작성일: 2025.11.01 09:17 박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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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3연승의 서울 이랜드 FC가 '3위' 도약을 꿈꾼다.

서울 이랜드는 1일 오후 2시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2 2025' 경남과 원정 37라운드에서 8경기 무패 행진을 겨냥한다.

최근 기세가 매섭다. 리그 7경기 무패(4승 3무)와 3연승을 기록 중이다. 

10월에만 4승 1무를 거둬 승강 플레이오프 일정을 축소하려는 의지가 선명하다.

현재 승점 58로 5위를 달리고 있는 서울 이랜드는 3위 부천(승점 60)과 승점 차가 2에 불과하다.

경남전 결과에 따라 최대 3위까지 도약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맞았다.

서울 이랜드는 최근 2경기에서 7득점 1실점으로 완벽한 공수 밸런스를 뽐냈다. 

7골 가운데 6골을 후반에 몰아쳐 강력한 뒷심도 증명했다.

눈부신 경기력으로 2주 연속 K리그2 베스트 팀에 선정되기도 했다.

상승세 중심에는 단연 '슈퍼 서브' 변경준이 있다.

변경준은 직전 충남아산전에서 후반 10분 교체 투입돼 2골 1도움을 기록, 팀 4-1 대승에 크게 한몫했다.

최근 5경기 4골 1도움으로 절정의 폼을 자랑 중이다.

이 중 무려 3골이 결승골로 ‘게임 체인저’다운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변경준은 “팀에 도움이 되는 공격 포인트를 올려 기쁘다. 팀 분위기가 정말 좋고 (그것이) 결과로도 이어지고 있다"면서 "모든 팀이 치열한 승점 경쟁을 벌이고 있는데 우린 이제부터 시작이라 생각한다. 6연승을 달성하겠다는 각오로 매 경기 간절히 임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또 한 명의 주역은 ‘살림꾼’ 미드필더 박창환이다. 

박창환은 충남아산전에서 12.37km를 뛰며 종횡무진 활약했다. 멀티골까지 쓸어 담아 생애 첫 라운드 MVP에 이름을 올렸다.

박창환은 “MVP에 선정됐다 해서 별다른 느낌은 없었고 그저 팀이 이겨서 좋았다. 고참 형들부터 모든 선수가 끝까지 힘을 짜내며 뛰고 있다. 남은 3경기 모두 승리한다는 마음으로 후회 없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부상에서 복귀한 외국인 공격수 아이데일과 가브리엘 역시 점차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있다. ‘특급 조커’ 정재민 또한 출격을 준비 중이다.

2년 연속 플레이오프 진출을 통한 1부 승격에 도전하는 서울 이랜드가 경남전에서 4연승과 약 5개월 만에 3위 도약, 두 마리 토끼를 거머쥘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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