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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환, 9년만에 음악방송 나들이…'행복은 어려워'로 호소력 짙은 보컬

작성일: 2025.11.03 17:04 김원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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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승환이 2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한 모습. 방송화면 캡처
▲ 정승환이 2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한 모습.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감성 발라더' 정승환이 주말 음악방송을 애틋한 감성으로 적셨다.

정승환은 지난 2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정규 앨범 '사랑이라 불린'의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행복은 어려워'를 노래했다. 정규 앨범 발매를 기념해 약 9년 만에 음악방송에 출연한 만큼, 정승환의 무대는 더욱 특별한 의미를 가졌다.

이날 정승환은 시크한 블랙 톤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올랐다. 레트로 무드의 시티팝 기반에 애틋한 이별 가사가 더해져 깊은 여운을 남겼다. 여기에 정승환표 담담한 듯 호소력 짙은 보컬로 '사랑의 정수'를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정승환은 지난달 30일 약 7년 만에 정규 앨범 '사랑이라 불린'을 발매했다. 삶의 모든 순간에 다양한 형태로 존재하는 '사랑'을 노래하는 앨범으로 때로는 마음으로, 온기로, 계절로 우리에게 존재했던 '사랑'의 순간을 총 10개 트랙에 그려냈다. 특히, 서로 다른 매력의 더블 타이틀곡 '앞머리'와 '행복은 어려워'를 내세워 한층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증명했다.

'사랑이라 불린'은 발매 직후 호평과 함께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이를 입증하듯, 더블 타이틀곡 '앞머리'와 '행복은 어려워'가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인 멜론 핫100 차트에 진입했다. 정승환은 컴백 후 '더 시즌즈 - 10CM의 쓰담쓰담'을 비롯해 '쇼! 음악중심', '인기가요' 등 다양한 음악방송에서 '라이브의 정수'를 선보이고 있다.

정승환은 오는 12월 5~7일 사흘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티켓링크 라이브 아레나에서 연말 공연 '2025 정승환의 안녕, 겨울'을 열고 팬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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