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 현장] 홍명보호 최악의 '오피셜' 공식발표 떴다, 흥행 대참사 확정...가나전 열린 서울월드컵경기장 관중 '반토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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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서울월드컵경기장, 장하준 기자] 반토막이 났다. 최악의 흥행 실패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8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친선 경기에서 가나를 상대한다. 후반전이 진행 중인 현재 경기는 한국이 1-0으로 앞서고 있다.
경기가 진행되던 도중, 대한축구협회는 전광판을 통해 이날 경기장을 찾은 관중 수를 발표했다. 총 관중 수는 33,256명. 6만 6,0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서울월드컵경기장에 약 절반 정도의 관중이 경기장을 찾았다. 그야말로 흥행 참패다.
사실 경기 전부터 흥행 참패는 어느 정도 예고가 됐다. 티켓이 절반 넘게 판매되지 않으며 텅 빈 관중석이 예상됐고, 실제로 서울월드컵경기장을 찾은 관중 수는 현저히 적었다. 경기 시작 전 광장은 굉장히 한산했다. 이어 이날 관중석 역시 빈 곳이 가득했다.
최근 들어 흥행 참패가 계속되는 홍명보호다. 10월에 있었던 브라질전에는 만원 관중이 들어섰지만, 브라질의 스타성 덕분이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이어진 파라과이전에서는 2만 명 정도만이 경기장에 들어섰다.
지난 14일에 있었던 볼리비아전도 매진을 기록하지 못했다. 볼리비아전이 열린 대전월드컵경기장의 총 좌석수는 4만 903석인데, 3만 3,852명이 경기장을 찾았다. 어느 정도 꽉 찬 수준이지만, 오랜만에 지방에서 열린 특수성을 감안해야 했다.
이처럼 최근 들어 티켓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홍명보호는 결국 가나전에서 대참사를 맞이했다. 흥행 실패 요인으로는 계속되는 답답한 경기력, 홍명보 감독 선임 과정에서 나온 불공정 특혜 논란 등이 꼽힌다. 여기에 더해 이번주 들어 추워진 날씨 역시 흥행 실패에 한 몫을 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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