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AT! '세계 랭킹 1위' 안세영, 세계 최초 기록 세울까...10관왕 도전→결승서 인도네시아 와르다니와 격전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신인섭 기자] 안세영(삼성생명)이 고공행진을 펼치고 있다. 한 세트에서 10점 이하의 실점만 내주며 완벽에 가까운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다.
여자 단식 세계 랭킹 1위 안세영은 23일 오후 2시 20분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슈퍼 500 호주오픈 결승에서 인도네시아의 강호 쿠사마 와르다니(7위)와 격전을 벌인다.
안세영은 또 하나의 대기록을 향해 속도를 높이고 있다. 올 시즌에만 9개의 국제대회 우승컵을 들어 올린 그녀는 호주 오픈에서도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며 시즌 10승 달성에 바짝 다가섰다.
말레이시아오픈과 전영오픈, 인도네시아오픈 등 최상위급 대회부터 일본오픈, 중국 마스터스, 덴마크오픈, 프랑스오픈, 오를레앙 마스터스까지 이미 정복한 대회만 나열해도 압도적인 존재감을 확인할 수 있다. 단식 종목에서 한 시즌 두 자릿수 우승은 세계 배드민턴 역사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없는 성과다.
우승 가능성을 높이는 외적 요인도 있다. 세계 상위권 선수 대부분이 이번 호주오픈을 건너뛰며 경쟁 구도가 느슨해졌다. 중국의 왕즈이(2위), 한웨(4위), 천위페이(5위)는 자국 내 전국체전에 집중하기 위해 불참했고, 일본의 야마구치 아카네(3위) 역시 구마모토 마스터스 일정으로 호주행을 택하지 않았다. 결국 세계 랭킹 5위 이내 선수 중 유일하게 코트에 서는 선수는 안세영뿐이다.
이로 인해 이번 대회는 사실상 안세영 독주 체제로 흐르고 있다. 안세영 역시 ‘톱 커미티드 선수’ 규정에 따라 슈퍼 500급 대회 최소 2회 출전이 의무여서, 지난주 구마모토 마스터스를 건너뛴 뒤 호주오픈에 나서게 됐다.
가장 위협적인 상대라고 꼽히는 인도네시아의 푸트리 쿠사마 와르다니만 넘어 선다면 10관왕을 차지하게 된다. 상대 전적은 안세영이 우위다. 지금까지 세 차례 마주해 세 번 모두 안세영이 웃었다. 이번에도 승리를 가져가겠다는 의지다.
안세영의 몸은 가벼운 편이다. 안세영은 32강 32강에서는 셔나 리(뉴질랜드·145위)를 21-6, 21-6으로 완파했고, 16강에서도 둥추통(대만·59위)을 21-7, 21-5로 눌렀다. 8강전에서 일본의 마나미 스이즈(38위)를 21-10, 21-8로 손쉽게 제압했고, 4강에서는 태국의 라차녹 인타논(8위)을 상대로 21-8, 21-6 게임 스코어 2-0으로 제압했다.
10점 이상 실점을 내준 게 단 한 번뿐이다. 또, 3판 2선승제에서 2경기 만에 모두 승리를 따내며 완벽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결승에서도 이러한 폼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
관련 추천 기사
스포츠 일반 관련 기사
-
'딸 155연승' 끊겼는데 아버지는 "오히려 다행" 안도…"변명 아니라 진짜 목표는 올림픽 2연패"→중압감 족쇄 소멸+57kg급 과제 확인 소득
2026-10-05
-
'세계선수권 金金金도 안세영 앞에선 9연패' 日도 놀란 압도적 독주…57전 56승인데 "무적 아니다" AG 복기도 경악
2026-10-05
-
일본 선진국 아니었나, 끝까지 AG 버린 대회 취급… 日 내부도 비판, 오일머니는 다를까
2026-10-05
-
"무릎 꿇고 빌었다, 더 선수 못할 수 있지만…" 100g 차이→계체 실격, 유도 국대 정수진의 '충격 폭로'
2026-10-05
-
[나고야 NOW 리마인드⑮] 25세 에이스 전하영, 멘털부터 남달랐다…아픔 딛고 'AG 사브르 단체 金'→"LA 올림픽서 더 잘할게요"
2026-10-04
-
"배우인 줄 알았다" 日육상 스타 외모 화제…팔로워 3억4000만 '세계적 셀럽' 킴 카다시안도 만났다
2026-10-04
추천 콘텐츠
-
'딸 155연승' 끊겼는데 아버지는 "오히려 다행" 안도…"변명 아니라 진짜 목표는 올림픽 2연패"→중압감 족쇄 소멸+57kg급 과제 확인 소득
2026-10-05
-
'세계선수권 金金金도 안세영 앞에선 9연패' 日도 놀란 압도적 독주…57전 56승인데 "무적 아니다" AG 복기도 경악
2026-10-05
-
"한국 7번에게 배워야 한다" 中 19세 에이스, 엄지성에게 제대로 반했다!…AG 끝나자 '투샷' 깜짝 공개→상대도 인정한 나고야 피치 지배자
2026-10-05
-
한국 축구 '초대형 변화' 온다! 월드컵 예선 싹 바뀌나…아시아 네이션스리그 2030년 출범 추진→'1부 6위'까지 본선 직행
2026-10-05
-
한국에선 자리 있을까…"야구 끝낼 생각 없어" 27세에 NPB 방출→현역 연장 강력 의지, 간절하게 새로운 팀 찾는다
2026-10-05
-
[오피셜] “메달보다 군대 면제만 바라보고 뛰었다” 양민혁 실언논란, “조롱 의도 없었다, 분명 제 잘못” 공식적으로 사과
2026-10-04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메달 딸 땐 좋았지' 항저우 AG 병역혜택 받은 선수 10명 병역법 위반이라니→'경고 조치'
2026-10-02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