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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 홈런' 김현수 타율 0.302…BAL 3연승(종합)

작성일: 2016.09.26 05:23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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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홈런을 터뜨린 김현수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볼티모어 오리올스 김현수가 26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캠든 야즈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와 경기에 7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시즌 5호 홈런을 터뜨렸으나 7회말 왼손 투수의 등판에 교체됐다. 

2타수 1안타(1홈런) 2타점을 기록한 김현수의 시즌 타율은 0.301에서 0.302로 조금 올랐다. 볼티모어는 2-1로 이겨 3연승을 달렸고 와일드카드 가능성을 높였다.

지난 22일 보스턴 레드삭스와 경기부터 안타를 치지 못한 김현수는 0-0 동점인 2회말 1사 1루에 타석에 들어서 애리조나 선발투수 브레이든 십리를 상대로 우월 2점 아치를 그리며 팀에 2-0 리드를 안겼다. 5일-4경기 만에 안타를 홈런으로 신고했다. 김현수의 시즌 5호 홈런이다.

4회말 두 번째 타석에서는 2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김현수는 7회말 선두 타자로 나설 기회를 맞았다. 그러나 애리조나가 왼손 투수 패트릭 코빈을 마운드에 올리자 벅 쇼월터 감독은 김현수를 빼고 대타로 드류 스텁스를 올렸다. 스텁스는 삼진으로 물러났다.

김현수의 홈런으로 2-0으로 앞선 볼티모어는 4회초 1사 2루에 폴 골드슈미트에게 1타점 우전 안타를 맞으며 1점 차 추격을 허용했다. 그러나 이후 실점하지 않으며 승리를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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