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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 이대호' SEA, 홈런 3방으로 MIN에 승리(종합)

작성일: 2016.09.26 06:17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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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침묵한 이대호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시애틀 매리너스의 이대호가 26일(한국 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타깃 필드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미네소타 트윈스와 경기에 6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시애틀은 4-3으로 이겼다.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2위 팀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앞서 김현수의 결승 2점 홈런에 힘입어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를 2-1로 잡아 시애틀은 볼티모어와 경기 차를 3경기로 유지했다.

2회초 첫 타석에서 유격수 땅볼로 물러난 이대호는 4회 두 번째 타석에서는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팀이 4-2로 앞선 6회초 1사 주자 없는 세 번째 타석에서 이대호는 유격수 땅볼을 쳤으나 미네소타 유격수 호르헤 폴랑코의 실책으로 1루에 들어갔다. 이대호는 팀이 4-3으로 근소하게 앞선 8회초 2사 2루에 네 번째 타석을 맞았다. 타점 기회에서 이대호는 2루수 땅볼로 안타를 추가하지 못했다. 

시애틀은 2회초 넬슨 크루즈의 좌월 1점 홈런과 5회 무사 1루에 터진 헤수스 수크레의 좌월 2점 홈런, 6회 선두 타자 크루즈가 다시 한번 좌월 1점 아치를 그려 4점을 뽑았고 선발투수 타이후안 워커가 3실점 했으나 이후 등판한 닉 빈센트, 스티브 시섹, 에드윈 디아즈가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팀 승리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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