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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급 佛 극찬 떴다! '토트넘 담당' 이강인에 "폼만 좋은 미드필더 그 이상, PSG의 중심축"

작성일: 2025.11.27 17:47 조용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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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트넘전에 강한 면모를 이미 증명한 이강인이 주말 55분밖에 뛰지 않았기에 주중 챔피언스리그에서도 파리 생제르맹의 중심을 이뤘다. 2-2로 한치 앞을 예상할 수 없을 때 교체로 들어가 코너킥 골 기점을 만들어내며 5-3 대승 연출에 기여했다.
▲ 토트넘전에 강한 면모를 이미 증명한 이강인이 주말 55분밖에 뛰지 않았기에 주중 챔피언스리그에서도 파리 생제르맹의 중심을 이뤘다. 2-2로 한치 앞을 예상할 수 없을 때 교체로 들어가 코너킥 골 기점을 만들어내며 5-3 대승 연출에 기여했다.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파리 생제르망(PSG)이 난전 속에서 힘을 끌어올린 순간 이강인(24)을 선택했다. 이강인을 교체 카드로 사용한 이후 경기의 톤이 달라지면 난타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파리 생제르맹은 27일(한국시간) 홈구장인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5-2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5라운드에서 토트넘 홋스퍼를 5-3으로 제압했다. 

디펜딩 챔피언의 화력을 잘 보여준 파리 생제르맹은 4승 1패 승점 12점을 기록하며 2위까지 뛰어올랐다. 유로파리그 챔피언 자격으로 나선 토트넘은 챔피언스리그에서 한계를 드러내며 2승 2무 1패 승점 8점으로 16위로 밀려났다. 

경기 흐름을 가른 건 후반 11분이었다. 벤치에서 대기하던 이강인이 브래들리 바르콜라를 대신해 그라운드에 들어선 직후 파리 생제르맹의 공격이 탄력을 얻었다. 스코어가 2-2로 팽팽하게 흘러가던 상황에서 이강인 투입 이후 팀이 연속 득점으로 순식간에 점수를 벌리며 영향력을 잘 보여줬다. 

이날 파리 샐제르맹은 최근 흐름이 좋던 이강인을 벤치에 두고 출발했다. 지난 8월 토트넘을 상대한 UEFA 슈퍼컵에서 골을 넣고, 지난 주말 리그에서도 골맛을 본 이강인을 보다 중요할 때 활용하려는 의도로 조커 기용을 결정했다. 

그러다보니 파리 생제르맹의 출발은 시원치 않았다. 토트넘이 먼저 물꼬를 텄다. 전반 35분 히샤를리송이 랑달 콜로 무아니의 헤더 패스를 다시 머리로 밀어 넣으며 첫 골을 뽑아냈다. 그러나 전반 종료 직전 비티냐가 페널티 아크 근처에서 흘러나온 볼을 오른발로 감아 차 동점을 만들었다. 

▲ 토트넘전에 강한 면모를 이미 증명한 이강인이 주말 55분밖에 뛰지 않았기에 주중 챔피언스리그에서도 파리 생제르맹의 중심을 이뤘다. 2-2로 한치 앞을 예상할 수 없을 때 교체로 들어가 코너킥 골 기점을 만들어내며 5-3 대승 연출에 기여했다. ⓒ연합뉴스 / AFP
▲ 토트넘전에 강한 면모를 이미 증명한 이강인이 주말 55분밖에 뛰지 않았기에 주중 챔피언스리그에서도 파리 생제르맹의 중심을 이뤘다. 2-2로 한치 앞을 예상할 수 없을 때 교체로 들어가 코너킥 골 기점을 만들어내며 5-3 대승 연출에 기여했다. ⓒ연합뉴스 / AFP

후반은 완전히 다른 경기였다. 후반 5분 콜로 무아니가 혼전 상황에서 발리를 꽂으며 토트넘이 다시 리드했지만, 비티냐가 3분 뒤 단독 돌파와 왼발 슈팅으로 응수하며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2-2 예측 불가로 흘러가자 파리 생제르맹이 이강인을 투입했다. 그리고 경기는 미끄러지듯 파리 생제르맹 쪽으로 흘렀다. 후반 14분 파리 생제르맹이 전방 압박으로 상대 진영에서 볼을 탈취했고, 파비안 루이스가 마무리해 역전에 성공했다. 

후반 20분 이강인의 발에서 4번째 골이 터졌다. 코너킥 키커로 나서 정확하게 연결한 볼을 윌리안 파초가 문전 세컨볼을 오른발로 밀어 넣으며 4-2로 달아났다. 이강인의 킥이 기점 역할을 톡톡히 했다. 

역시 토트넘 상대로 강했다. 이강인은 슈퍼컵에서도 경기 막판 호쾌한 왼발 중거리 슈팅으로 득점해 패색이 짙던 경기를 뒤집는 값진 추격골을 만들어냈다. 토트넘을 맞아 이강인은 패스 성공률 92%, 롱패스 성공률 100%, 태클 성공률 100%, 볼 경합 75% 등 공수 양면에서 높은 퍼포먼스를 보였다. 

▲ 토트넘전에 강한 면모를 이미 증명한 이강인이 주말 55분밖에 뛰지 않았기에 주중 챔피언스리그에서도 파리 생제르맹의 중심을 이뤘다. 2-2로 한치 앞을 예상할 수 없을 때 교체로 들어가 코너킥 골 기점을 만들어내며 5-3 대승 연출에 기여했다. ⓒ연합뉴스/AFP
▲ 토트넘전에 강한 면모를 이미 증명한 이강인이 주말 55분밖에 뛰지 않았기에 주중 챔피언스리그에서도 파리 생제르맹의 중심을 이뤘다. 2-2로 한치 앞을 예상할 수 없을 때 교체로 들어가 코너킥 골 기점을 만들어내며 5-3 대승 연출에 기여했다. ⓒ연합뉴스/AFP

이번에도 이강인이 토트넘보다 윗 레벨을 잘 보여준 가운데 상대도 쉽사리 처지지 않았다. 토트넘은 또 다시 콜로 무아니가 또 한 골을 뽑으며 버텼지만, 더는 파리 생제르맹의 공격을 막을 수비 조직이 아니었다. 결국 후반 31분 페널티킥을 내줬고, 쐐기를 박을 기회를 잡은 파리 생제르맹은 비티냐가 마무리해 해트트릭으로 5-3 승리를 챙겼다. 

프랑스 현지는 경기 직후 이강인에게 어느 때보다 뜨거운 평가를 내렸다. 풀타임을 뛴 것이 아닌데도 파리 생제르맹 전문 매체 ‘파리팬스’는 “이강인은 더 이상 폼만 좋은 미드필더가 아니"라며 "팀 구조의 중심축”이라고 극찬했다. 

또, “기술, 활동량, 파이널 서드 장악력을 종합하면 세니 마율루를 넘어섰다”고 우선 순위를 매겼고 "중원과 공격을 잇는 가장 안정적인 연결고리는 이강인”이라고 강조했다. 

▲ 토트넘전에 강한 면모를 이미 증명한 이강인이 주말 55분밖에 뛰지 않았기에 주중 챔피언스리그에서도 파리 생제르맹의 중심을 이뤘다. 2-2로 한치 앞을 예상할 수 없을 때 교체로 들어가 코너킥 골 기점을 만들어내며 5-3 대승 연출에 기여했다.
▲ 토트넘전에 강한 면모를 이미 증명한 이강인이 주말 55분밖에 뛰지 않았기에 주중 챔피언스리그에서도 파리 생제르맹의 중심을 이뤘다. 2-2로 한치 앞을 예상할 수 없을 때 교체로 들어가 코너킥 골 기점을 만들어내며 5-3 대승 연출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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