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49억 다르빗슈 시즌 아웃, KBO 출신으로 대체"…MLB닷컴, 폰세 추천했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KBO리그를 정복하고 메이저리그에 도전하는 코디 폰세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연결됐다.
MLB닷컴은 1일(한국시간) 각 팀 별로 가장 잘 어울리는 FA를 선정하면서 샌디에이고엔 폰세 영입을 추천했다.
MLB닷컴은 "샌디에이고는 현재 선발 로테이션에 큰 문제가 있다. 딜런 시스는 토론토와 계약을 맺었고, 마이클 킹은 FA이며, 유 다르비시는 팔꿈치 수술로 인해 시즌 전체를 결장할 예정이기 때문"이라며 "지출 여력이 크지 않은 상황에서 파드리스는 틀을 깨는 선택을 해야 할 수도 있다. 일본에서 3시즌을 보낸 뒤 2025년 KBO 한화 이글스에서 180.2이닝 동안 평균자책점 1.89를 기록한 폰세는, 아시아 리그에서 강한 활약을 바탕으로 메이저리그에서 성공한 또 한 명의 투수가 되길 희망하고 있다"고 전했다.
폰세는 올 시즌 총 29경기 180⅔이닝에 등판해 17승1패 평균자책점 1.89, 탈삼진 252개 등을 뽐냈다. 리그 평균자책점, 승률(0.944), 탈삼진 부문 1위이자 승리 공동 1위로 외국인 투수 최초의 4관왕을 이뤄냈다.
더불어 개막 후 개인 17연승으로 리그 신기록을 세웠다. 탈삼진 부문서도 2021년 두산 아리엘 미란다가 빚은 한 시즌 최다 탈삼진 225개를 가뿐히 넘어섰다. 지난 5월 17일 SSG와의 더블헤더 1차전에선 8이닝 동안 탈삼진 무려 18개를 수확하며 리그 한 경기 정규이닝 최다 탈삼진 신기록도 달성했다.
메이저리그에서 실패한 선수가 KBO를 거쳐 다시 메이저리거가 되는, 이른바 '역수출' 사례는 폰세의 가치를 높인다. 브룩스 레일리, 메릴 캘리가 대표적이며 이번 시즌 부진했지만 지난 시즌 에릭 페디는 세인트루이스와 시카고 화이트삭스 소속으로 선발투수로서의 제 역할을 성공적으로 해냈다.
밀워키 브루어스의 매트 아놀드 단장은 "폰세는 아시아에서 살아남기 위해 완전히 다른 투수로 탈바꿈했다. 지금의 그는 타자를 어떻게 제압하는지 완전히 이해하고 있다"고 칭찬했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벤 체링턴 단장도 "이전과는 완전히 다른 유형의 투수가 됐다"고 놀라움을 표한 바 있다.
샌디에이고는 선발진 보강이 시급하다. 다르빗슈 유가 부상으로 2026년을 통째로 날리게 됐고, 딜런 시즈는 토론토와 FA 계약을 맺었다. 마이클 킹 역시 FA 시장에 풀려 있다.
관련 추천 기사
메이저리그 관련 기사
-
'팀 무단 이탈' 1626억 타자 급기야 동료 메시지도 씹었다…애리조나 이러다 '방출' 철퇴 꺼내드나
2026-08-21
-
KBO 역대급 방출 사례 되나…두산 웨이버→ML 계약→홈런 폭발 'OPS 1.091'이라니, 7070억 게레로 완벽 대체
2026-08-21
-
삼진-뜬공-뜬공-안타, 이정후 마지막 타석에서 쳤다! 4G 연속 안타→'타율 0.293'…팀은 클리블랜드에 2-5 패배
2026-08-21
-
'김하성이 MLB 역대 꼴찌라니' 타율도 장타율도 0.066→누구도 원하지 않을 역사 눈앞…'마지막 반등' 기회는 있다
2026-08-21
-
이건 김하성 향한 저주 아닌가…"최악 수준, 내보내길 잘했어, 악몽 같은 시즌" 이 정도 악담이라니
2026-08-21
-
그냥 KIA가 불러줄 때 갈 껄 그랬나… 한국 거부했다 백수 신세, 100만 달러 날렸다
2026-08-21
추천 콘텐츠
-
[SPO 현장] 수영 황선우, 5년 전 자신 알린 日에서 다시 비상…“1분43초92 넘어 모든 종목 메달”
2026-08-21
-
KBO 역대급 방출 사례 되나…두산 웨이버→ML 계약→홈런 폭발 'OPS 1.091'이라니, 7070억 게레로 완벽 대체
2026-08-21
-
삼진-뜬공-뜬공-안타, 이정후 마지막 타석에서 쳤다! 4G 연속 안타→'타율 0.293'…팀은 클리블랜드에 2-5 패배
2026-08-21
-
"3개월째 실종" 英 금메달리스트 충격 반전…미성년자 성폭행으로 교도소 복역 중
2026-08-21
-
‘할아버지’와 ‘손자’의 대결…이 얼마나 위대한 일본인가, 59세에 멀티골 넣어도 ‘노욕’ 비판 조롱 “미우라 뛰는 후쿠시마 일왕배 2라운드 진출”
2026-08-21
-
'김하성이 MLB 역대 꼴찌라니' 타율도 장타율도 0.066→누구도 원하지 않을 역사 눈앞…'마지막 반등' 기회는 있다
2026-08-21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