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KOVO컵] '2승' IBK기업은행, 인삼공사 꺾고 준결승 진출

작성일: 2016.09.27 18:00 김민경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환호하는 IBK기업은행 선수들 ⓒ 청주,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청주, 김민경 기자] IBK기업은행이 조 1위로 준결승에 올랐다.

IBK기업은행은 27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2016 청주·KOVO컵 프로배구대회 여자부 A조 조별 리그 KGC인삼공사와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1(22-25, 25-21, 25-19, 25-17)로 이겼다. 외국인 선수 매디슨 리쉘이 30득점으로 맹활약했고 박정아 15득점, 김희진 14득점으로 힘을 보탰다. 

범실을 줄이는 데 주력했다. 이정철 IBK기업은행 감독은 "첫 경기에서 범실이 많아서 아쉬웠다. 평소 범실 20개를 잘 안 넘기는 팀인데 33개나 나왔다. 범실을 줄이는 게 중요하다"며 준결승전에서 유리한 일정을 받으려면 2승으로 조별 리그를 마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우려한 대로 범실에 발목을 잡혔다. IBK기업은행은 1세트에만 범실 10개를 저지르면서 인삼공사에 흐름을 뺏겼다. 2세트 범실을 줄이면서 분위기를 탔다. 15-18에서 박정아와 김사니의 연속 득점으로 따라붙기 시작했고, 김희진이 3연속 공격에 성공해 20-19로 뒤집었다. IBK기업은행은 리드를 지키면서 세트스코어 1-1 균형을 맞췄다.

김희진과 리쉘이 살아나면서 흐름을 바꿨다. 3세트 19-18에서 김희진의 속공으로 달아나기 시작했다. 21-19에서는 리쉘의 2연속 공격과 김사니의 서브 에이스에 힘입어 세트를 따냈다. 

블로킹으로 분위기를 뺏었다. 4세트 8-7에서 리쉘의 블로킹, 10-8에서 김유리의 블로킹이 나오면서 기세를 이어 갔다. IBK기업은행은 리쉘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면서 승리를 지켰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