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창단 첫 10연패 굴욕, 결국 김상우 감독 자진사퇴 "후임 사령탑은 면밀히 검토해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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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윤욱재 기자] 김상우 삼성화재 감독이 결국 자진사퇴로 물러난다.
삼성화재 블루팡스는 19일 "김상우 감독이 자진사퇴를 결정하며 시즌 도중 지휘봉을 내려놓았다"라고 밝혔다.
김상우 감독은 팀 성적 부진에 대한 책임을 지고 팀과 선수들의 분위기 쇄신을 위해 자진 사퇴하겠다는 의견을 구단에 전달했다. 이에 구단은 "고심 끝에 김상우 감독의 뜻을 존중하기로 했다"라고 전했다.
삼성화재는 고준용 코치를 감독대행으로 선임해 사령탑 공백을 메울 계획이다.
삼성화재 배구단 관계자는 "삼성화재 배구단을 사랑해주시고 끝까지 응원해 주시는 팬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선수들과 구단 구성원 모두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라면서 "후임 감독 선임은 다양한 각도로 면밀히 검토해 결정하겠다"라고 이야기했다.
삼성화재는 최근 10연패 수렁에 빠지며 창단 첫 10연패라는 굴욕을 맛봤다. 올 시즌 16경기를 치른 삼성화재는 2승 14패(승점 7)로 최하위에 머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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