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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링 피버' 이주빈 "안보현 캐스팅 소식에 출연…신체 조건 100% 활용"

작성일: 2025.12.29 14:43 정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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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주빈(왼쪽), 안보현. 제공| tvN
▲ 이주빈(왼쪽), 안보현. 제공| tvN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배우 이주빈이 안보현에 대한 믿음을 드러냈다. 

이주빈은 29일 진행된 tvN 새 월화드라마 '스프링 피버'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안보현 선배님이 캐스팅 됐다는 이야기를 듣고 기대가 생겼다"라고 말했다. 

'스프링 피버'는 찬바람 쌩쌩부는 교사 윤봄(이주빈 분)과 불타는 심장을 가진 남자 선재규(안보현 분)의 얼어붙은 마음도 녹일 봄날의 핫!핑크빛 로맨스다. 

이주빈은 마을 사람들의 궁금증과 호기심을 유발하는 고등학교 교사 윤봄 역으로 분한다. 서울에서 인기와 사랑을 한 몸에 받던 교사였던 윤봄은 어떤 이유로 마음의 문을 닫은 채 지방의 작은 학교로 내려오게 된다. 

이주빈은 "대본을 받았을 때 정말 재밌다는 느낌이 들었다. 무엇보다 선재규 역할에 안보현 선배님이 캐스팅 됐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그래서 '이건 안보현 선배님만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의 기대를 안고 촬영했다"라며 "윤봄은 요즘 자주 보지 못한 여자 캐릭터인 것 같다. 망가질 때 망가지고, 서사가 있고 폭을 여러가지로 보여줄 수 있어서 욕심이 나서 도전을 했다"라고 밝혔다. 

안보현은 이주빈과의 연기 호흡에 대해 "'스프링 피버'가 웹소설이 원작이다. 재규라는 캐릭터를 그림체로 보고, 봄이라는 캐릭터를 상상으로 그렸는데, 그 그림체와 다르게 주빈씨를 보니까 표지에서 튀어나온 것 같았다. 연기를 하면서 잘 묻어났고, 호흡이 좋았다. 재규와 봄이의 티키타카가 너무 재밌었고, 보시면서 호흡이 잘 느껴질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주빈은 "이번 작품을 통해 처음 만났는데, 연기 케미스트리, 티키타카라고 할 것 없이 재규의 연기에 자연스럽게 하다보니까 케미스트리가 산 것 같다. 또 선재규씨가 애드립 왕이다. 그때그때 받아내면서 자연스러운 호흡이 이어진 것 같다"라고 했다. 

안보현은 "지금껏 많은 커플이 드라마에서 등장했지만, 이 정도의 덩치 케미스트리는 보지 못했을 것 같다. 부산 남자와 서울 여자의 티키타카와 대화가 통하는 것들이 굉장한 재미 포인트같다"라고, 이주빈은 "우리 드라마가 안보현 선배님의 신체적 조건을 100% 활용했다고 생각한다. '저 사람 기인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스프링 피버'는 내년 1월 5일 tvN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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