맙소사! ‘박지성 절친’, 맨유 전격 복귀…英 스카이스포츠 “판 니스텔로이 감독직 후보 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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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임시 감독 후보로 레전드들과 접촉 중이다. 뤼트 판 니스텔로이도 후보군에 있었다.
영국 방송 ‘스카이스포츠’는 10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후벵 아모림 감독을 경질한 뒤 남은 시즌을 이끌 임시 감독을 찾고 있다. 현재 임시 감독인 대런 플레처와 판 니스텔로이가 감독직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라고 알렸다.
아모림 감독 경질 이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분위기가 뒤숭숭하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024-25시즌 도중 선임헀던 아모림 감독에게 전폭적인 신뢰를 보냈지만, 아모림 감독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보드진의 자신의 ‘스리백’을 건드린다고 판단해 불만을 터트렸다. 결국 리즈 유나이티드전 이후 “난 매니저를 하러 여기에 왔다”는 폭탄발언이 도화선이 돼 결별의 끝에 서게 됐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아모림 감독 경질 후 올시즌만 한시적으로 맡을 임시 감독을 물색 중이다. 아모림 감독 경질 직후 두 경기 정도를 플레처에게 맡기고, 잔여 경기를 임시 감독에게 넘기려고 한다.
흔들리는 팀 분위기를 안정하기 위해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출신 레전드가 적합하다고 판단한 모양이다. 알렉스 퍼거슨 감독 시절인 2001년부터 2006년까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뛰었고 2024년 수석코치·감독 대행으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있었던 판 니스텔로이에게도 접근한 것으로 보인다.
판 니스텔로이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수석코치·감독 대행을 한 이후 2024-25시즌 레스터 시티 지휘봉을 잡고 팀을 이끌었다. 하지만 레스터 시티에서 별다른 지도력을 보이지 못했고 팀 강등에 큰 지분을 차지해 한 시즌을 버티지 못하고 경질됐다.
영국 공영방송 ‘BBC’에 따르면, 마이클 캐릭과 올레 군나르 솔샤르도 후보군에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보드진은 이미 캐릭과 면담을 했고 10일에 솔샤르 감독과 면담을 하려고 한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17일 맨체스터 시티와 ‘맨더비’ 전까지 임시 감독 선임을 끝내려고 한다. ‘스카이스포츠’는 “구단은 인내심을 가지고 임시 감독 후보군을 지켜보고 있다. 브라이튼과 FA컵 일정 전에 선임은 어려워 보인다”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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