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위 셰플러, 22일 PGA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서 시즌 출발...한국 김시우·김성현 등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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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윤서영 기자] 남자 골프 세계 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가 새해 첫 대회로 PGA 투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에 출전한다.
셰플러가 2026시즌을 시작하는 대회는 22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킨타에서 개막하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총상금 920만달러)다.
이 대회는 2026시즌 PGA 투어 두 번째 대회로, 셰플러의 시즌 첫 출전 무대다. 그는 시즌 개막전이었던 소니오픈에는 참가하지 않았다.
PGA 투어 통산 19승을 거둔 셰플러는 2024년 7승, 2025년 6승을 따내 투어 최강자로 군림하고 있다. 올해는 몇 승을 올릴지가 관심이 쏠린다.
이번 대회에는 셰플러를 비롯해 세계 랭킹 10위 이내 선수 중 러셀 헨리(5위·미국), 로버트 매킨타이어(6위·스코틀랜드), 벤 그리핀(8위·미국), 저스틴 로즈(10위·잉글랜드) 등이 출전한다.
한국 선수로는 소니오픈에 출전했던 김시우, 김성현, 김주형, 이승택이 출전한다.
소니오픈에서 공동 11위에 오른 김시우는 2021년 이 대회에서 23언더파로 우승한 기분 좋은 기억이 있다.
임성재는 당초 이 대회로 시즌을 시작할 예정이었으나, 최근 훈련 도중 오른쪽 손목 통증으로 불참을 결정했다.
이 대회는 라킨타의 피트다이 스타디움코스(파72·7천210야드), 라킨타CC(파72·7천60야드), 니클라우스 토너먼트코스(파72·7천147야드) 등 3개 코스에서 진행된다.
1~3라운드를 코스 순환 방식으로 치른 뒤 상위 65명이 피트 다이 스타디움 코스에서 열리는 최종 라운드를 통해 우승자를 가린다.
한편, 남자 골프 세계 랭킹 2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같은 기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리는 DP 월드투어 히어로 두바이 데저트 클래식(총상금 900만달러)에 출전한다.
이 대회에는 매킬로이 외에 세계 랭킹 3위 토미 플리트우드(잉글랜드), 더스틴 존슨(미국), 티럴 해턴(잉글랜드) 등이 출전하며, 한국 선수로는 이정환이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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