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 압도적 밀렸다 韓日 축구 차이 이렇게 심했나...이민성호, 선제 실점→0-1로 전반 마무리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신인섭 기자] 한국이 슈팅 숫자에서부터 큰 차이를 보이며 전반을 0-1로 마무리했다.
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23세 이하 U-23 축구 국가대표팀이 20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 위치한 킹 압둘라 스포츠 시티에서 열리고 있는 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준결승에서 일본에 0-1로 패한 채 전반을 마무리했다.
한국은 4-1-4-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백가온, 김용학, 배현서, 강민준, 강성진, 김동진, 장석환, 신민하, 이현용, 이건희, 홍성민이 선발 출격했다.
일본은 4-2-3-1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미치와키 유타, 이시바시 세나, 사토 류노스케, 쿠메 하루타, 오구라 유키나리, 시마모토 유타, 우메키 레이, 이치하라 리온, 나가노 슈토, 고이즈미 요시토, 아라키 루이가 나섰다.
경기 초반 양 팀이 긴 탐색전을 펼쳤다. 일본이 볼을 소유해 점유율을 높여간 가운데, 한국은 일본의 뒷공간을 공략하기 위해 역습 상황이 생기면 빠르게 공격을 펼쳤다. 일본이 먼저 골문을 두드렸다. 전반 6분 프리킥 공격 상황에서 올린 크로스를 홍성민이 펀칭했다. 이후 시퀀스에서 카이토 고이즈미가 슈팅을 날렸지만 오프사이드에 걸렸다.
일본이 계속해서 두드렸다. 전반 9분 미치와키가 볼을 잡은 뒤 떨어뜨려, 고이즈미가 오른발 슈팅을 쐈으나 골문 위로 크게 떴다.
한국이 실점 위기를 맞았다. 전반 11분 후방에서 나가노가 한 번에 찔러준 패스를 미치와키가 빠르게 달려가 골키퍼와 일대일 상황을 맞았다. 다행히 미치와키의 슈팅이 골문을 벗어나면서 선제 실점을 허용하지 않았다.
한국도 한 차례 번뜩이는 움직임을 보여줬다. 전반 15분 중원에서 배현서가 상대와의 몸싸움에서 승리한 뒤 측면으로 볼을 보냈다. 김용학이 이를 잡지 않고 곧바로 크로스했으나, 모두를 지나치며 무위에 그쳤다.
다시 한번 일본이 일대일 기회를 잡았으나, 홍성민 골키퍼가 잡아냈다. 전반 24분 후방에서 한 번에 다이렉트로 최후방 수비 라인과 골키퍼 사이로 패스를 보냈다. 이를 19번이 빠르게 달려갔지만 홍성민이 달려나와 볼을 잡았다.
한국이 세트피스에서 선제골을 노렸다. 전반 26분 강성진이 올린 크로스를 페널티 박스 안에서 김용학이 헤더했으나 상대 골키퍼가 몸을 던져 세이브했다. 한국의 이날 경기 첫 유효 슈팅이었다.
한국이 위기를 다시 한번 넘겼다. 전반 36분 오른쪽 측면에서 코이즈미가 올린 크로스가 바람의 영향으로 골문으로 향했다. 이를 홍성민이 쳐냈다.
한국이 먼저 실점을 내줬다. 전반 37분 코너킥 공격 상황에서 사토가 올린 크로스를 나가노가 헤더했으나, 홍성민이 막아냈다. 그러나 세컨드 볼을 고이즈미가 밀어 넣으며 선제 실점을 허용했다.
일본이 계속해서 몰아붙였다. 전반 44분 다시 한번 코너킥 공격 상황에서 애매하게 뒤로 흐른 볼을 고이즈미가 오른발 발리 슈팅했으나 골문을 살짝 벗어났다.
전반 추가시간은 2분이 주어졌다. 한국이 남은 시간 공격을 주도하며 슈팅 기회를 노렸으나, 일본 수비에 기회를 만들지 못했다. 결국 전반은 0-1로 뒤진 채 마무리됐다.
한국은 전체적으로 밀린 채 후반을 준비하게 됐다. 우선 46vs54로 낮은 점유율을 기록했고, 슈팅 개수는 1vs9로 큰 차이를 보였다. 유효 슈팅 역시 1vs4로 4배 차이가 났다.
관련 추천 기사
축구대표팀 관련 기사
-
이영표의 소신 발언 "지금은 결과, 이민성 감독 말이 맞다"…"전술 이해할 수 없다"에서 지지 → 안정환도 "대회 내내 잘하는 팀은 없어" 응원
2026-09-26
-
"군대 다녀왔는데, 왜 열심히 뛰죠?" 황당 질문에 영리한 답변 화제...이영준, "태극마크 달고 뛰는데 대충 뛸 건 아냐"
2026-09-26
-
"모레노 선택 나이스" 이강인 휴식 소식에 아틀레티코 안도의 한숨..."시메오네에게 중요한 선수"
2026-09-26
-
'멀티골' 이영준의 깜짝 고백 "준호가 힘들면 말하라더니, 먼저 교체로 나가더라...시차 적응 묻자 "사실 조금 힘들어"
2026-09-26
-
'이 미소, 얼마 만이야!' 손흥민 표정 확 달라졌다!…모레노호에서 되찾은 활기
2026-09-26
-
와일드카드인데 '결장 또 결장' 양현준, 이유 있었다..."햄스트링 쪽 부상, 4강과 결승 출전 목표"
2026-09-26
추천 콘텐츠
-
이정후에게 맞고 글러브 패대기…체면구겼던 사이영 에이스, 제대로 설욕! 7이닝 10K 무실점 호투, 로버츠도 극찬
2026-09-26
-
韓 야구만 회사원에 졌나…가전 매장 여직원, 日 육상 역사를 썼다…7종 경기 은메달리스트 '투잡' 대성공
2026-09-26
-
"사전 정보 있었어" KBO 선수들 제대로 분석당했었다…예견됐던 日 사회인 야구 반란, 감독과 선수들이 밝힌 한국전 완승 요인은
2026-09-26
-
이영표의 소신 발언 "지금은 결과, 이민성 감독 말이 맞다"…"전술 이해할 수 없다"에서 지지 → 안정환도 "대회 내내 잘하는 팀은 없어" 응원
2026-09-26
-
[나고야 NOW] “아들에게 보여주고 싶었다”…48세 소승섭, 37년 만에 밟은 첫 아시안게임
2026-09-26
-
"이러다 WBC 끝난다"…"내 부진은 WBC 때문" 사이영상 에이스 푸념에 발끈
2026-09-26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