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쳤다! "사상 최강의 중국 축구가 두려워"…中, 일본이 벌벌 떤다고 확신 → 우승 기대감 최고조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중국 축구가 아시아 정상에 등극할 절호의 기회를 잡자 거대한 축제 분위기에 휩싸였다.
중국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은 오는 25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서 일본과 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결승전을 치른다. 중국은 이번 대회 단 한 골도 실점하지 않고 결승에 올라 공격력이 강한 일본까지 잡아내겠다는 자신감에 차 있다.
대륙 전체가 들떠있다. 중국 매체 '시나스포츠'는 "일본 팬들이 역사상 최강이라 평가받는 이번 중국 대표팀과 결승을 앞두고 기대와 우려가 뒤섞인 최고조의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일본마저 우리를 두려워하고 있다"식의 고무된 분위기를 전달했다.
이와 관련해 "일본축구협회가 도쿄 시내에 대형 스크린을 설치하고 공영 매체들이 무료 생중계를 확정하는 등 평소보다 과열된 준비 태세를 갖추고 있다"면서 "이는 일본이 중국의 급성장에 위기감을 느낀 증거"라고 새롭게 해석했다.
중국은 일본을 잡을 기회라고 강조한다. 시나스포츠는 이번 대회 5경기 연속 무실점이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써 내려가고 있는 안토니오 푸체 감독의 전술에 대해 일본 온라인 커뮤니티가 "전반에 골을 넣지 못하면 중국의 늪에 빠질 것"이라거나 "우즈베키스탄전처럼 단단한 방패에 막히면 승부차기까지 끌려가 참사가 일어날 수 있다"는 우려 섞인 게시글을 한데 모으기도 했다.
이를 놓치지 않고 중국 언론은 "일본 공격진이 중국의 피지컬과 속도를 두려워하고 있다"고 대필하며 특히 일본 공격수 브라이언 은와디크의 정적인 움직임이 중국의 탄탄한 수비 라인을 뚫기 역부족일 것이라는 일본 팬들의 걱정을 대대적으로 인용했다.
또한 중국은 일본이 더 이상 '쿵푸 축구'라 비하하지 않고 완벽한 실력을 갖춘 강팀으로 인정하기 시작했다는 점에 주목한다. "베트남전에서의 중국은 마치 전성기 일본 대표팀을 보는 듯한 완벽한 밸런스를 보여줬다"는 일본 언론의 평을 바탕으로 "중국의 젊은 세대는 이제 세련되고 침착한 플레이를 한다"는 호평까지 강조하고 나섰다.
시나스포츠는 "준결승에서 중국에 0-3 완패를 당한 베트남이 패배를 인정하고 물러난 가운데 이제 일본전에 모든 시선이 쏠린다"며 "중국 축구계는 이번 결승전이 단순한 연령대별 대회를 넘어 2004년 아시안컵 결승 이후 22년 만에 찾아온 일본을 꺾을 절호의 기회라고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14억 대륙의 염원을 담은 우승컵을 들어 올림으로써 아시아의 맹주 자리를 탈환하겠다는 중국의 야심이 자카르타의 밤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2002 한일 월드컵 이후 6회 연속 본선 진출에 실패한 어두운 터널을 빠져나올 새로운 세대 출현에 어느 때보다 기뻐하고 있다.
관련 추천 기사
축구대표팀 관련 기사
-
“그냥 다들 군대 보내라” 축구 대표팀 대형사고→AG 병역혜택 폐지? 여론 돌아서고 정치권도 등판
2026-10-05
-
"한국 7번에게 배워야 한다" 中 19세 에이스, 엄지성에게 제대로 반했다!…AG 끝나자 '투샷' 깜짝 공개→상대도 인정한 나고야 피치 지배자
2026-10-05
-
한국 축구 '초대형 변화' 온다! 월드컵 예선 싹 바뀌나…아시아 네이션스리그 2030년 출범 추진→'1부 6위'까지 본선 직행
2026-10-05
-
[오피셜] “메달보다 군대 면제만 바라보고 뛰었다” 양민혁 실언논란, “조롱 의도 없었다, 분명 제 잘못” 공식적으로 사과
2026-10-04
-
[오피셜]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분들에게 상처를 드렸다”…군대 안 간다 충격발언 논란, 이기혁 공식 사과 “어른이라면 생각하고 말했어야, 진심으로 죄송”
2026-10-04
-
[오피셜] 금메달 따고 ‘전역모’ 몰상식한 논란…박승수 공식사과 “국방의 의무 수행하신 분 조롱할 마음 없어, 모든 분께 진심으로 죄송”
2026-10-04
추천 콘텐츠
-
'딸 155연승' 끊겼는데 아버지는 "오히려 다행" 안도…"변명 아니라 진짜 목표는 올림픽 2연패"→중압감 족쇄 소멸+57kg급 과제 확인 소득
2026-10-05
-
'세계선수권 金金金도 안세영 앞에선 9연패' 日도 놀란 압도적 독주…57전 56승인데 "무적 아니다" AG 복기도 경악
2026-10-05
-
"한국 7번에게 배워야 한다" 中 19세 에이스, 엄지성에게 제대로 반했다!…AG 끝나자 '투샷' 깜짝 공개→상대도 인정한 나고야 피치 지배자
2026-10-05
-
한국 축구 '초대형 변화' 온다! 월드컵 예선 싹 바뀌나…아시아 네이션스리그 2030년 출범 추진→'1부 6위'까지 본선 직행
2026-10-05
-
한국에선 자리 있을까…"야구 끝낼 생각 없어" 27세에 NPB 방출→현역 연장 강력 의지, 간절하게 새로운 팀 찾는다
2026-10-05
-
[오피셜] “메달보다 군대 면제만 바라보고 뛰었다” 양민혁 실언논란, “조롱 의도 없었다, 분명 제 잘못” 공식적으로 사과
2026-10-04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메달 딸 땐 좋았지' 항저우 AG 병역혜택 받은 선수 10명 병역법 위반이라니→'경고 조치'
2026-10-02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