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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 韓 축구 오피셜급 분위기…이강인, PSG 잔류?→아틀레티코 ‘끝까지 간다’ 집착 수준 재도전 선언 "여름 빅딜" 급부상

작성일: 2026.01.31 02:00 박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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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을 향한 시선을 거두지 않았다. 당장은 아니지만, 다시 한 번 기회는 온다.

스페인 매체 '카데나 세르'는 30일(한국시간) “아틀레티코는 이번 겨울 루이스 엔리케 PSG 감독의 (완강한) 반대로 이강인 영입 뜻을 접었다”면서도 “그러나 올여름 이적시장에서 한국인 미드필더 영입을 재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틀레티코의 시선은 현재 중원 보강에 집중돼 있다. 우선순위에 오른 이름은 레온 고레츠카(바이에른 뮌헨)다. 카데나 세르는 “아틀레티코 구단 내부에 기대감이 흐르고 있다”며 “마드리드 소식에 밝은 페드로 풀라나 기자에 따르면 구단은 고레츠카 영입과 관련해 뮌헨과 선수 측의 (긍정적인) 답변을 기다리는 단계”라고 전했다.

매체는 “이주 초 이틀간 진행된 뮌헨 방문 이후 아틀레티코는 한 가지 확신을 얻었다. 이번 겨울 중원 강화를 위한 최우선 카드가 고레츠카라는 점”이라고 덧붙였다.

고레츠카의 현 상황은 이적 가능성을 키운다. 그는 이번 시즌 공식전 28경기에 출전해 1357분을 소화했다. 분데스리가에서는 일정 비중을 유지하고 있으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선 모두 교체 출전에 그쳤다. 뱅상 콤파니 감독 체제에서 요주아 키미히와 알렉산다르 파블로비치가 중원 중심으로 자리 잡으면서 고레츠카는 사실상 세 번째 선택지로 밀려난 모습이다.

뮌헨 내부에서도 논의는 이어지고 있다. 콤파니 감독은 지난 28일 PSV 에인트호번과의 경기 후 고레츠카 거취에 대해 “개인적인 의지의 문제가 아니다”라며 “선수에게 무엇이 중요한지, 팀에 무엇이 옳은지를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적 가능성을 완전히 닫지 않은 발언으로 해석된다.

다만 일각에선 해당 발언이 이미 얇은 선수층을 더 약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를 반영한 신중론이란 분석도 나온다.

막스 에베를 단장은 보다 직설적인 입장을 내놨다. 그는 고레츠카 계약 상황과 관련한 질문에 “그의 계약은 올여름 만료된다”며 “관심을 받는 것은 정당한 일”이라고 밝혔다. 이어 “아직 아무 결정도 내려지지 않았다. 선수 역시 자신의 미래를 고민해야 할 시점”이라고 덧붙였다.

이는 고레츠카를 자유계약으로 떠나보내기보다는 소액의 이적료라도 확보하려는 뮌헨 내부 기류를 시사하는 대목이다.

▲ 연합뉴스 / EPA
▲ 연합뉴스 / EPA

아틀레티코의 움직임은 중원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기술위원회는 공격 전 지역을 소화할 수 있는 자원 영입도 병행하고 있다. 카데나 세르는 “최근 몇 시간 사이 가장 유력한 후보와의 협상에 진전이 있었다”며 “이는 기존에 검토하던 아데몰라 루크먼(아탈란타)보다 우선순위가 높은 선택지”라고 전했다.

이강인과의 연결고리도 여전히 남아 있다. 매체는 “현재로선 이강인이 아틀레티코의 즉각적인 영입 대상은 아니다”라면서도 “PSG가 선수 본인의 라리가 복귀 의지에도 불구하고 이적을 허용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앞서 ‘카루셀 데포르티보’가 보도했듯, 아틀레티코는 이번 겨울 영입이 무산될 경우 올여름 이적시장에서 다시 한 번 이강인 영입을 시도할 계획”이라며 양측의 교감이 계절을 넘어 이어질 가능성이 적지 않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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