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BA 판 갈아엎는다"...여제 무너뜨린 '차세대 여왕' 정수빈, 데뷔 첫 결승행 쾌거!→세대교체 신호탄 쏘나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여자 프로당구(LPBA) ‘차세대 스타’ 정수빈(26∙NH농협카드)이 프로 첫 우승에 도전한다.
데뷔 4시즌 만에 마수걸이 트로피를 꾀한다.
정수빈은 31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로당구 2025-2026 ‘웰컴저축은행 PBA-LPBA 챔피언십’ LPBA 준결승에서 백민주(크라운해태)를 3-0(11-7 11-1 11-10)으로 일축하고 데뷔 첫 결승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출발부터 순조로웠다. 정수빈은 첫 세트를 11이닝 만에 11-7로 따냈다. 기선을 틀어 쥐었다.
2세트는 압도적이었다. 2이닝에서 하이런 8점을 쓸어 담았다. 5이닝 만에 11-1로 낙승했다.
3세트마저 웃었다. 셧아웃 패를 피하려는 백민주 거센 추격을 뿌리쳤다. 11-10(14이닝)으로 진땀승 했다. 세트 점수 3-0 완승으로 큐를 거둬들였다.
개인 최고 성적을 뛰어넘었다. 정수빈은 지난 시즌 2차 투어 하나카드 챔피언십에서 4강에 올랐다. 이날 결승행으로 커리어 하이를 고쳐 썼다.
정수빈은 2022-2023시즌에 프로 데뷔에 골인했다. 빼어난 외모와 매 시즌 눈부신 성장세가 인상적이다. 김가영(하나카드) 뒤를 이을 LPBA 차세대 스타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대회 기세가 심상치 않다. 정수빈은 첫 경기부터 예사롭지 않은 큐 감각을 뽐냈다. 64강에서 전어람을 상대로 애버리지 1.389를 기록했고 16강서는 김예은(웰컴저축은행)에게 대역전승을 챙겼다.
백미는 8강전이었다. ‘당구여제’ 김가영을 3-0으로 돌려세웠다. 가파른 기세로 LPBA 세대교체를 예고했다.
우승까지 한 걸음 남았다. 다만 상대가 만만치 않다.
준우승 2회에 빛나는 ‘베테랑’ 임경진(45∙하이원리조트)이다. 정수빈보다 결승 경험이 많다. 8강에서 ‘캄보디아 특급’ 스롱 피아비(우리금융캐피탈), 4강서는 김보미(NH농협카드)를 풀세트 접전 끝에 따돌렸다. 노익장이 등등하다.
LPBA 양강 체제에 '작은 균열'을 낸 둘은 다음 달 1일 오후 10시에 사각 당구대 앞에 선다.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우승 상금 4000만 원이 걸린 7전4선승제 결승에 임한다.
관련 추천 기사
스포츠 일반 관련 기사
-
'딸 155연승' 끊겼는데 아버지는 "오히려 다행" 안도…"변명 아니라 진짜 목표는 올림픽 2연패"→중압감 족쇄 소멸+57kg급 과제 확인 소득
2026-10-05
-
'세계선수권 金金金도 안세영 앞에선 9연패' 日도 놀란 압도적 독주…57전 56승인데 "무적 아니다" AG 복기도 경악
2026-10-05
-
일본 선진국 아니었나, 끝까지 AG 버린 대회 취급… 日 내부도 비판, 오일머니는 다를까
2026-10-05
-
"무릎 꿇고 빌었다, 더 선수 못할 수 있지만…" 100g 차이→계체 실격, 유도 국대 정수진의 '충격 폭로'
2026-10-05
-
[나고야 NOW 리마인드⑮] 25세 에이스 전하영, 멘털부터 남달랐다…아픔 딛고 'AG 사브르 단체 金'→"LA 올림픽서 더 잘할게요"
2026-10-04
-
"배우인 줄 알았다" 日육상 스타 외모 화제…팔로워 3억4000만 '세계적 셀럽' 킴 카다시안도 만났다
2026-10-04
추천 콘텐츠
-
'딸 155연승' 끊겼는데 아버지는 "오히려 다행" 안도…"변명 아니라 진짜 목표는 올림픽 2연패"→중압감 족쇄 소멸+57kg급 과제 확인 소득
2026-10-05
-
'세계선수권 金金金도 안세영 앞에선 9연패' 日도 놀란 압도적 독주…57전 56승인데 "무적 아니다" AG 복기도 경악
2026-10-05
-
"한국 7번에게 배워야 한다" 中 19세 에이스, 엄지성에게 제대로 반했다!…AG 끝나자 '투샷' 깜짝 공개→상대도 인정한 나고야 피치 지배자
2026-10-05
-
한국 축구 '초대형 변화' 온다! 월드컵 예선 싹 바뀌나…아시아 네이션스리그 2030년 출범 추진→'1부 6위'까지 본선 직행
2026-10-05
-
한국에선 자리 있을까…"야구 끝낼 생각 없어" 27세에 NPB 방출→현역 연장 강력 의지, 간절하게 새로운 팀 찾는다
2026-10-05
-
[오피셜] “메달보다 군대 면제만 바라보고 뛰었다” 양민혁 실언논란, “조롱 의도 없었다, 분명 제 잘못” 공식적으로 사과
2026-10-04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메달 딸 땐 좋았지' 항저우 AG 병역혜택 받은 선수 10명 병역법 위반이라니→'경고 조치'
2026-10-02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