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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의 에이전트'가 475억 안길까…272억 거절하며 유리한 판 짜는 2연속 사이영상 수상 에이스

작성일: 2026.02.03 19:00 이성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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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트로이트가 스쿠발을 지금 당장 트레이드하지 않는다고 해도 7월에는 시장에 나올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우세하다
▲ 디트로이트가 스쿠발을 지금 당장 트레이드하지 않는다고 해도 7월에는 시장에 나올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우세하다
▲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타릭 스쿠발이 트레이드 시장에 나올 전망이다.
▲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타릭 스쿠발이 트레이드 시장에 나올 전망이다.
▲ 트레이설에 연루되며 메이저리그 최고의 이슈 메이커로 떠오른 타릭 스쿠발
▲ 트레이설에 연루되며 메이저리그 최고의 이슈 메이커로 떠오른 타릭 스쿠발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이충훈 영상 기자] 올 시즌이 끝나면 자유계약선수, FA 자격을 얻는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에이스 타릭 스쿠발. 

두 시즌 연속 두 자릿수 승과 평균 자책점 2.2대의 놀라운 기록을 보여줬습니다.

아메리칸리그 2년 연속 사이영상 수상은 스쿠발의 가치 폭등으로 이어지는 중.
 
이미 LA다저스, 뉴욕 양키스, 뉴욕 메츠 등 자금력 있는 팀들의 관심 대상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정규 리그 시작 전 트레이드 가능성 높은 선수 7명으로 분류되는 등 뜨거운 감자입니다. 

스쿠발의 대리인은 악마로 불리는 스캇 보라스. 

올해 연봉 책정에서도 디르로이트가 1900만 달러, 우리 돈 272억 원을 제시한 것과 달리 보라스는 3200만 달러, 475억 원을 들이밀었습니다. 

지난해 1050만 달러, 153억의 연봉을 받았던 점을 고려하면 구단이나 선수 측이 제시한 금액 모두 놀라운 수준입니다. 

상당한 입장 차는 좁혀지지 않았고 연봉 중재 위원회가 열리게 됐습니다. 

미국 언론에서는 스쿠발의 승리로 예상하는 분위기.

과거 후안 소토, 오타니 쇼헤이 등이 연봉 조정으로 3000만 달러 이상을 받은 기억이 있습니다. 

디트로이트 입장에서는 향후 구단 운영에 상당한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점에서 고민이 더 커집니다.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나서는 미국 대표팀에 자진 합류하며 애국심까지 표현한 스쿠발의 운명이 요동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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