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맨유, 역대급 신의 한 수였다...캐릭, 1월 EPL 이달의 감독상 후보 등극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신인섭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반등을 꾀한 마이클 캐릭 감독이 부임 한 달 차 만에 이달의 감독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이 5일(한국시간) "2026년 1월 바클레이스 이달의 감독상 후버에 프리미어리그 4명의 감독이 지명되었다"라며 "마이클 캐릭(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션 다이치(노팅엄 포레스트), 안도니 이라올라(본머스), 리암 로세니어(첼시) 중 한 명에게 투표할 수 있다"라고 발표했다.
가장 눈길을 끄는 감독은 캐릭이다. 그는 지난달 루벤 아모림 감독을 대신해 소방수로 긴급 투입됐다. 부임 직후 시련을 마주했다. 첫 경기가 맨체스터 시티와의 '맨체스터 더비'였던 것. 짧은 준비 시간과 혼란 속 경기 플랜을 계획했다.
그야말로 '기적'을 이뤄냈다. 캐릭 감독은 4백으로 복귀하며 수비 안정화를 꾀했고, 동시에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2선 기용으로 공격 라인에도 활기를 되찾는 데 노력했다. 결국 브라이언 음뵈모와 파트리크 도르구의 득점으로 2-0 승리를 가져왔다.
한 경기에 멈추지 않았다. 캐릭 감독이 이끄는 맨유는 곧바로 다음 라운드였던 아스널 원정길에 나섰다. 리그 1위 팀이었던 만큼 쉽사리 승리를 예상하기는 어려웠다. 심지어 맨유는 먼저 실점을 허용하며 난관에 봉착하기도 했다. 이런 상황 속 음뵈모, 도르구, 마테우스 쿠냐가 득점포를 가동해 3-2 승리를 기록했다.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맨유는 올드 트래포드에서 팬들의 심장을 뛰게 하는 직선적이고 유려한 축구를 되찾았고, 일각에서는 캐릭을 정식 감독으로 임명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라며 후보로 선정한 이유를 밝혔다.
물론 맨유는 캐릭 임시 감독 체제에서 3연승을 내달리는 중이다. 맨시티, 아스널을 잡은 맨유는 풀럼까지 꺾으며 연승을 신고했다. 다만 풀럼과의 맞대결은 2월에 치른 경기이다 보니 이번 후보 심사에는 적용되지 않게 됐다.
한편 함께 후보에 오른 다이치 감독은 1월에 4경기 2승 1무 1패, 이라올라 감독은 5경기 3승 1무 1패, 로세니어 감독은 3경기 3승 등을 기록하며 후보 명단에 올랐다.
#2025-2026시즌 이달의 감독 수상자
8월 : 아르네 슬롯(리버풀)
9월 : 올리버 글라스너(크리스탈 팰리스)
10월 : 루벤 아모림(맨유)
11월 : 엔조 마레스카(첼시)
12월 : 우나이 에메리(아스톤 빌라)
관련 추천 기사
프리미어리그 관련 기사
-
‘초유의 114건 유죄 확정’ 맨시티, 프리미어리그 우승 기록 ‘박탈’ 가능성…英 현지 기자들 “타이틀 박탈은 옳지 않은 선택” 만장일치
2026-09-29
-
충격 ‘오피셜’ 공식발표 韓 축구, FIFA 랭킹 20위 우루과이에 1-4 대참사…주전급 또 이탈 ‘조규성 이어 백승호 소집해제’ 안타깝다 “출전보다 회복 우선 판단”
2026-09-29
-
퍼디난드 작심발언 “맨시티, EPL 퇴출 안 돼도 괜찮아…우승 트로피만 반납하자, 간단한 문제”
2026-09-29
-
상암 잔디에서 미끄러진 후 수술 불가피, 韓 축구 무너트렸던 우루과이 10번 “왼쪽 손목 골절로 수술 필요→추가 검사 진행” 공식발표
2026-09-29
-
‘초유의 사태’ 맨시티, 프리미어리그 퇴출 ‘오피셜’ 공식발표 나올 가능성 크다…“114건 혐의 유죄 항소해도 이길 가능성 희박”
2026-09-29
-
韓 축구 ‘돈 벼락’ 터진다, FIFA에 더 많은 돈 주기로 약속…“최고 수준의 추가 재정 약속” 인판티노 회장 발표
2026-09-29
추천 콘텐츠
-
'대한민국 동메달도 위험하다' 카타르와 혈투 하루 만에 한일전…男핸드볼, 일본에 전반 12-17 열세 (전반 종료)
2026-09-29
-
충격 ‘오피셜’ 공식발표 韓 축구, FIFA 랭킹 20위 우루과이에 1-4 대참사…주전급 또 이탈 ‘조규성 이어 백승호 소집해제’ 안타깝다 “출전보다 회복 우선 판단”
2026-09-29
-
'끝내 기적은 없었다' 韓 배틀그라운드 최종 6위…8점까지 좁혔던 메달권→29점 차로 끝, 태국 金·중국 銀
2026-09-29
-
체육공단 운영 에콜리안 정선, 지역 어려운 이웃 위해 150만 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 기부
2026-09-29
-
'첫 치킨'에 金빛 희망 보였는데…韓 배틀그라운드 어쩌나, 3위와 8점→26점 차 '사실상 메달 멀어졌다' 이제 1경기뿐
2026-09-29
-
최경주·장유빈·전가람 총출동…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10월 1일 개막
2026-09-29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