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판 눈 똑바로 뜨라고' 제 멋대로 VAR에 분노한 김민재 스승, 우승은 점점 더 멀어지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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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이충훈 영상 기자] '괴물' 김민재(바이에른 뮌헨)의 나폴리 시절 스승으로 잘 알려진 루치아노 스팔레티 유벤투스 감독.
세리에A 우승이라는 특명을 안고 시즌을 소화 중입니다.
1위 인테르 밀란과의 승점 차가 많이 벌어져 있어 분발이 요구됩니다.
24라운드 라치오와의 홈경기는 반드시 잡아야 했던 경기 중 하나.
캐나다 국가대표 공격수 조너선 데이비드와 최근 튀르키예 메시로 불리는 케난 일디즈로 라치오 수비를 공략했습니다.
전반 26분 툰 쿠프마이너스가 골망을 흔든 상황에서 많은 일이 일어났습니다.
수비수 후안 카발이 페널티지역 안으로 침투하다 상대 수비수에 걸려 넘어진 것처럼 보였습니다.
이후 일디즈가 볼을 잡아 패스. 쿠프마이너스가 골망을 갈랐습니다.
하지만, 주심은 비디오 판독, VAR 끝에 케프렌 튀람이 오프사이드를 지적하며 무효로 처리했습니다.
결국 유벤투스는 두 골을 내주며 끌려가다 웨스턴 맥케니의 만회골과 종료 직전 피에르 칼룰루의 극장골로 2-2 무승부를 거뒀습니다.
경기 후 튀람의 오프사이드 판정은 논란이 됐습니다.
이 장면을 두고 이탈리아 출신 심판 루카 마렐리는 매체를 통해 페널티킥이 주어졌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불같은 성격의 스팔레티도 분노했습니다.
그는 "심판은 원하는 대로 해석할 수 있다. 더 넓은 시야를 보는 게 좋을 것 같다"라며 "규칙이 너무 엄격하다. 접촉과 충돌은 다르다"라고 페널티킥이 주어지지 않은 것에 대해 성토했습니다.
앞서 코파 이탈리아 아탈란타와의 8강에서도 스카마카에게 페널티킥을 내주는 과정에서 핸드볼 판정에 대해 분노했던 것이 누적된 폭발이라는 해석입니다.
원하는 대로 되지 않은 스팔레티, 4개월 남은 유벤투스와의 계약 기간 연장이 가능할지에 대한 의구심이 점점 더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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