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월드컵 앞둔 홍명보 감독, 정말 안 풀린다...중원 박살→핵심 공격수까지 부상! 대표팀에 드리운 부상 악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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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중요한 대회를 앞두고 정말 안 풀리는 홍명보 감독이다. 선수들의 줄부상으로 깊은 고민에 빠졌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오는 6월 국제축구연맹(FIFA) 2026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있다. 가장 이름값가 높은 국제 대회인 만큼, 개막 시점에 맞춰 핵심 선수들의 컨디션 관리가 생명이다.
그러나 대회를 앞두고 상황이 심상치 않다. 월드컵에 출전할 만한 선수들이 차례대로 쓰러지며 불안감이 고조된다.
가장 먼저 박용우(알 아인)가 쓰러졌다. 대표팀의 중원 자원인 박용우는 작년 9월 소속팀 경기 도중 왼쪽 무릎이 뒤틀리는 큰 부상을 당했다. 이후 알 아인 측은 공식발표를 통해 왼쪽 무릎전방십자인대 파열 소식을 전했고, 박용우의 월드컵 출전은 사실상 무산됐다.
이어 박용우의 백업 자원으로 볼 수 있는 원두재(코르파칸)도 월드컵 출전이 불발됐다. 그는 지난 4일 어깨 부상을 당했고, 수술이 확정됐다. 회복 예상 기간은 4~5개월 정도로, 사실상 월드컵에 나설 확률이 희박하다.
대표팀의 핵심 공격수 중 한 명인 황희찬(울버햄튼 원더러스)도 부상에 고개를 숙였다. 울버햄튼의 롭 에드워즈 감독은 11일에 진행된 공식 기자회견에서 "황희찬의 출전이 당분간 어려울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황희찬은 앞서 진행된 첼시전 도중 부상을 당한 뒤, 그라운드를 빠져나갔다. 박용우, 원두재와 달리 월드컵 출전 가능성은 높지만, 꾸준히 부상을 당해왔기에 월드컵 직전까지 건강할 것이라 장담할 수 없다.
여기에 더해 백승호(버밍엄 시티)도 쓰러졌다. 백승호는 11일에 열린 2025-26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웨스트브롬위치알비온전에서 선발 출전했는데, 전반 15분 어깨를 다쳐 교체됐다.
월드컵이라는 중요한 대회를 앞두고 부상이 계속되는 홍명보호다. 과연 월드컵 직전까지 대표팀에 드리운 부상 악령을 쫓아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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