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제2의 손흥민 시즌 아웃, 토트넘 진짜 망했다...멈추지 않는 줄부상, 이번에는 오도베르 십자인대 파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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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또 한 번 최악의 소식이 들려왔다. 안 그래도 부상 병동인데, 줄부상이 멈출 틈이 없다.
토트넘 홋스퍼는 12일(한국시간) 구단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윌손 오도베르가 왼쪽 무릎 전방 십자인대 파열 부상을 당했다. 오도베르는 다음 주 전문의의 진찰을 받은 후 수술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후 구단 의료진과 함께 재활 치료를 시작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오도베르는 자연스레 시즌 아웃이 될 전망이다.
프랑스 국적의 측면 공격수인 오도베르는 2004년생의 유망주다. 그는 2022년 자국 리그의 트루아 유니폼을 입고 프로 데뷔했다. 좌우 측면을 모두 소화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으며 빠른 속도와 뛰어난 기술을 바탕으로 측면을 돌파하는 유형이다.
그는 2023년 여름 번리에 입단하며 프리미어리그 무대에 발을 들였다. 번리 첫 시즌에는 모든 대회 33경기에 출전해 4골 2도움을 기록했다.
어린 나이에 프리미어리그에서 잠재력을 선보이자, 지난 시즌을 앞두고 토트넘이 그를 영입했다. 오도베르는 당시 팀을 떠날 가능성이 있었던 손흥민의 장기적인 대체자로 낙점받았다.
그러나 현재까지는 기대 이하의 모습이다. 기복 있는 모습을 보이며 토트넘에서의 확실한 주전을 차지하지 못했다. 이번 시즌에는 주전 선수들이 부상으로 신음하는 사이, 기회를 잡고 좋은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그런데 십자인대가 파열되는 큰 부상을 당하며 시즌 아웃 판정을 받고 말았다.
한편 토트넘은 오도베르를 포함해 최근 주축 선수들의 줄부상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제임스 매디슨과 데얀 쿨루셉스키는 아직까지 1경기도 나서지 못했으며, 이외에도 벤 데이비스, 데스티니 우도기, 케빈 단소, 루카스 베리발, 모하메드 쿠두스, 페드로 포로, 히샬리송, 로드리고 벤탄쿠르가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부상자들로 베스트 일레븐을 구성할 수 있을 정도로 좋지 않은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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