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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VO컵] '오른 팔꿈치 인대 부상' 김해란, 대회 마감

작성일: 2016.10.03 14:34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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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해란 ⓒ KOVO
[스포티비뉴스=청주, 김민경 기자] 리베로 김해란(32, KGC인삼공사)이 부상했다.

김해란은 3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리고 있는 2016 청주·KOVO컵 프로배구대회 여자부 IBK기업은행과 결승전에 출전해 인삼공사의 끈끈한 수비를 이끌었다.

불의의 부상으로 코트 밖으로 물러났다. 김해란은 1세트 6-2에서 이재은이 패스페인팅을 시도할 때 블로킹 커버를 들어갔다. 이때 이재은이 넘어지고 선수들이 엉키면서 부딪친 뒤 김해란이 오른쪽 팔꿈치 통증을 호소했다.

KOVO 관계자는 "오른쪽 팔꿈치 인대를 다쳤다고 한다. 아이싱을 하고 있고 병원에 갈 정도로 큰 부상은 아니다. 하지만 오늘(3일) 경기는 더는 뛰지 못한다"고 알렸다.

우선 상태를 지켜본 김해란은 경기를 뛸 수 없게 되자 병원으로 향했다. 서남원 인삼공사 감독은 "병원에서 엑스레이를 찍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알렸고, 이정철 IBK기업은행 감독은 "(김)해란이가 대표팀에서 팔꿈치가 아파서 계속 고생했다. 상대 팀 선수지만 마음이 아프다. 서 감독한테 물어보니 안 좋은 거 같더라"고 말하며 걱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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