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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PS 진출 확정…삼성 7년 만에 가을 야구 좌절

작성일: 2016.10.03 18:17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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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멀티 홈런으로 팀 포스트시즌 진출 확정을 이끈 LG 문선재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LG 트윈스가 3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경기에서 10-3으로 이겼다. LG는 단 하나 남은 포스트시즌 매직넘버를 지우며 최소 5위를 확정했다. 트래직 넘버 1이었던 삼성은 2009년 이후 7년 만에 가을 야구 진출에 실패했다.

LG는 1회말 2사 2루에 최형우에게 우중간을 가르는 1타점 2루타를 맞으며 선취점을 내줬다. 그러나 LG는 2회초 무사 1, 3루에 양석환이 좌익수 키를 넘기는 1타점 2루타를 때렸다. 이어지는 무사 2, 3루에 이형종이 1타점 유격수 땅볼을 쳤고 1사 3루에 유강남이 1타점 중전 안타로  3-1을 만들었다.

3회초 LG는 무사 1루에 히메네스의 우익수 키를 넘기는 1타점 2루타로 점수 차를 벌렸고 5회초에는 문선재가 좌월 1점 아치를 그리며 5-1로 앞서갔다. 6회말 LG는 1사 1, 2루에 최형우에게 우중간을 가르는 2타점 2루타를 허용했다.

5-3으로 앞선 LG는 7회초 무사 1, 2루에 오지환의 좌익수 키를 넘기는 1타점 2루타와 이어지는 무사 2, 3루에 양석환의 2타점 우전 안타로 더 달아났고 1사 1, 3루에 정성훈의 우익수 희생플라이로 9-3으로 앞서가며 승기를 잡았다. 이어 LG는 8회초 문선재의 좌월 1점 홈런이자 데뷔 첫 멀티 홈런으로 점수 차를 7점으로 만들었다.

LG는 9회말 마무리투수 임정우를 마운드에 올렸다. 임정우가 제구 불안으로 볼넷 2개와 사구로 2사 만루 위기를 맞았다. 그러나 박해민을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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