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최민정, 김길리 女 쇼트트랙 1000m 준결승 진출…노도희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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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밀라노, 정형근 기자] 한국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의 최민정(성남시청)과 김길리(성남시청)가 여자 1000m 준결승에 진출했다.
16일(한국 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 스케이팅 아레나에서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000m 준준결승이 열렸다.
최민정은 1조에서 1분28초752를 기록하며 조 2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2022 베이징 대회 은메달리스트인 최민정은 아리아나 폰타나(이탈리아), 킴 부탱(캐나다)과 한 조에서 경기를 펼쳤다.
초반 치열하게 자리 다툼을 한 최민정은 6바퀴를 남기고 선두로 치고 올라갔다. 경기 막판 폰타나에게 선두를 내줬지만, 2위를 지키며 준결승에 진출했다.
김길리도 안정적인 레이스로 다음 라운드에 합류했다. 3조에 출전한 김길리는 3바퀴를 남기고 2위로 치고 올라왔다. 김길리는 차분하게 자리를 지켰고, 1분29초07로 2위를 차지했다.
같은 조에 출전한 노도희는 1분32초174로 5위를 기록하며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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