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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그럽다' 또 10대 선수 옆으로 다가가…결국 철퇴! 김연아가 작심발언한 그 코치, '지도 금지' 원천 차단

작성일: 2026.02.19 19:39 조용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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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트베리제 코치는 강압적인 훈련 지도 방식으로 유명하다. 그의 스타르타식 지도 방식은 2022 베이징 올림픽에서 카밀라 발리예바의 약물 도핑 테스트 사건으로 터졌다. 그러고도 이번 밀라노 올림픽에도 지도자로 참가해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 투트베리제 코치는 강압적인 훈련 지도 방식으로 유명하다. 그의 스타르타식 지도 방식은 2022 베이징 올림픽에서 카밀라 발리예바의 약물 도핑 테스트 사건으로 터졌다. 그러고도 이번 밀라노 올림픽에도 지도자로 참가해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2022 베이징 올림픽의 악몽이 채 가시기도 전에 은반 위를 다시금 오염시키려던 도핑 코치의 탐욕스러운 손길이 결국 차단됐다. 

2022년 카밀라 발리예바 도핑 스캔들의 몸통으로 지목됐던 에테리 투트베리제(52, 러시아) 코치가 이번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도 또 다른 10대 유망주 옆을 기웃거리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로부터 공식적인 '지도 금지' 철퇴를 맞았다.

19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투트베리제는 이번 대회에 조지아 대표팀 코치 자격으로 밀라노 땅을 밟는 꼼수를 부렸다. 진짜 목적은 따로 있었다. 바로 중립 선수(AIN) 자격으로 출전한 러시아의 차세대 스타 아델리아 페트로시안(18)을 배후에서 조종하려 했던 것. 

실제로 투트베리제는 지난 월요일 훈련장에서 페트로시안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며 지시를 내리는 모습이 포착되어 현장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이를 지켜보던 빙상계의 시선은 싸늘하다 못해 징그럽다는 반응이다. 이미 어린 선수들의 몸을 망가뜨리고 스포츠 정신을 훼손한 전력이 있는 인물이 다시금 10대 선수의 옆에 찰떡처럼 붙어 영향력을 행사하려는 모습에 '소름 돋는다"는 비판이 쏟아졌다. 

▲ 투트베리제 코치는 강압적인 훈련 지도 방식으로 유명하다. 그의 스타르타식 지도 방식은 2022 베이징 올림픽에서 카밀라 발리예바의 약물 도핑 테스트 사건으로 터졌다. 그러고도 이번 밀라노 올림픽에도 지도자로 참가해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 투트베리제 코치는 강압적인 훈련 지도 방식으로 유명하다. 그의 스타르타식 지도 방식은 2022 베이징 올림픽에서 카밀라 발리예바의 약물 도핑 테스트 사건으로 터졌다. 그러고도 이번 밀라노 올림픽에도 지도자로 참가해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또 다른 영국 'BBC' 등 주요 외신들은 "투트베리제의 강압적인 지도 방식과 소름 끼치는 냉정함이 다시 올림픽 무대에 등장한 것 자체가 비극"이라며 연일 날 선 보도를 이어갔다.

결국 사태의 심각성을 인지한 IOC가 직접 나섰다. IOC는 공식 성명을 통해 "페트로시안은 엄격한 심사를 거친 중립 선수이며, 투트베리제는 조지아 코치이기에 어떠한 공식적인 지도나 링크사이드 접근도 할 수 없다"고 못 박았다. 규정의 빈틈을 노려 복귀를 노렸던 투트베리제의 계획에 강력한 제동을 건 셈이다. 

올림픽조직위원회 역시 중립 선수와 그 주변 인물들에 대한 감시망을 촘촘히 하며 투트베리제의 접근을 원천 봉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에서는 투트베리제가 지도한 다른 선수들의 처참한 몰락도 조명받고 있다. 그녀가 이끄는 조지아 선수는 최근 경기에서 점프 실수 연발로 최하위권에 머물렀지만, 투트베리제는 위로는커녕 팔짱을 낀 채 차가운 눈빛으로 선수를 압박하며 팀 내 분위기를 얼어붙게 했다. 

▲ 투트베리제 코치는 강압적인 훈련 지도 방식으로 유명하다. 그의 스타르타식 지도 방식은 2022 베이징 올림픽에서 카밀라 발리예바의 약물 도핑 테스트 사건으로 터졌다. 그러고도 이번 밀라노 올림픽에도 지도자로 참가해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 투트베리제 코치는 강압적인 훈련 지도 방식으로 유명하다. 그의 스타르타식 지도 방식은 2022 베이징 올림픽에서 카밀라 발리예바의 약물 도핑 테스트 사건으로 터졌다. 그러고도 이번 밀라노 올림픽에도 지도자로 참가해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비톨트 반카 세계반도핑기구(WADA) 회장조차 "증거 부족으로 입국 자체를 막지 못한 것이 통탄스럽다"며 그녀의 존재 자체에 강한 거부감을 드러냈다.

과거 '피겨 퀸' 김연아마저 SNS를 통해 "도핑 위반 선수는 예외 없이 출전할 수 없다"며 일침을 가했던 추악한 역사는 현재진행형이다. 스캔들의 당사자였던 발리예바는 끝내 밀라노 빙판을 밟지 못한 채 자국 대회에서도 몰락하는 수모를 겪었지만, 정작 56가지 약물을 투입하게 한 배후인 지도자는 여전히 어린 선수들을 상업적, 정치적 도구로 이용하려 혈안이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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